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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비둘기176
비범한비둘기17623.02.25

베토벤은 자신의 청각 장애 때문에 어떤 전략을 사용해 작곡했나요?

베토벤은 청각 장애를 겪으면서도 작곡을 계속하여 9번 교향곡과 같은 위대한 작품을 작곡했는데요. 천재이기는 하지만 세부적인 음까지 작곡을 하기에는 부족했을 것 같은데 어떤 전략으로 작곡을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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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베토벤은 청각을 잃고 나서 조용한 시골로 내려가 작곡 활동을 했는데요, 그의 친구 멜첼 메트로놈이 눈으로 볼수 있는 박자 측정기인 메트로놈을 만들었는데, 이 측정기가 베토벤이 작곡 활동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베토벤은 절대음감을 가지고 있어서, 머릿속에 상상하던 음을 악보로 옮기는 일이 가능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소리를 들을 수는 없지만 음마다 느껴지는 진동이 다르다는 알고는 막대기를 입에 물고 피아노 현의 진동을 턱으로 느끼며 음을 구분했다고 합니다

    그가 위대한 작곡을 할 수 있었던것은 그의 천재성에 더하여 이런 각고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베토벤은 청각 장애로 고통받았지만, 그것이 작곡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몇 가지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첫째, 그는 손가락으로 피아노 건반을 느껴서 작곡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작곡을 할 때 어떤 음이 들릴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그는 직접 연주하지 않고 지휘자나 다른 연주자에게 자신의 작곡을 연주해 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그가 작곡한 음악이 실제로 잘 소리나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베토벤은 종종 자신의 청각 장애 때문에 우울증과 고독감을 느꼈기 때문에,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작곡하는 데에 열중하였습니다. 이러한 전략과 열정으로 베토벤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곡가가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베토벤은 점점 청각 장애가 심해져서 더 이상 음악을 듣지 못하는 시점에도 작곡을 계속하였습니다. 이때 베토벤은 다른 작곡가들과는 조금 다른 작곡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첫째, 베토벤은 전에 작곡한 작품들을 떠올리면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전 작품에서 사용한 음악적 요소들을 다시 사용하거나 발전시키는 방법으로 작곡을 이어나갔습니다.

    둘째, 베토벤은 작곡할 때 연주자들이 어떻게 연주할 것인지를 상상하면서 작곡을 하였습니다. 작곡자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떤 연주 방식이 가장 좋을지를 고려하여 작곡을 하였습니다.

    셋째, 베토벤은 작곡을 하기 전에 대략적인 구상을 미리 하였습니다. 이 구상을 기반으로 작곡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베토벤은 청각 장애에도 불구하고 많은 작품을 작곡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베토벤의 청각장애는 전도성 청력손실로 이는 소리가 내이로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에 장애가 있는 것이라서 소리만 전달시켜준다면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베토벤은 피아노 줄에 막대기를 대고 그것을 얼굴에다가 대서 진동으로 소리를 겨우 들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