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따갑고 겹쳐보이고 합니다.
시력은 나쁘지 않은데(최근 양쪽 1.0) 한달 전쯤에 컴퓨터 화면이나 A4용지에 있는 글자들이 심하게 겹쳐(번져) 보여서 안과에 갔는데 기본적인 검사들로는 별다른 이상이 없어서 약이랑 안약 받아서 먹었더니 2주정도는 괜찮다가 다시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 합니다.
병원에서 시력검사를 했을때 난시와 노안 있다고 했습니다.
최근 며칠동안은 작은 글씨들(핸드폰)이 너무 겹쳐보이고 컴퓨터 화면이 너무 밝아 보입니다.
이런날들은 눈이 따갑고 너무 피로합니다.
컴퓨터화면을 보면 잔상들이 많아서 글씨가 더 선명하지 않아 보이는 것 같고 복합적인데 설명이 잘 안되네요
병원에선 3주후에 다시 오라고해서 이번주 토요일날 가는데 차도가 안보이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발병전에 밤에 핸드폰도 오랜시간동안 보고 잠도 늦게 자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정밀 검사를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병원에서 3주 후 경과관찰을 권고하였어도 증상이 심해진다면 내원하시어 정밀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보통 안구건조증 증상입니다. 스마트폰, TV 시청시 꼭 중간에 5~10분가량은 휴식을 취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안구운동도 함께 병행해 주시고, 증상이 있을 때는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셔서 대증치료 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안과 방문하셔서 검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해당 증상은 당뇨병에 의한 시신경 손상이 의심됩니다. 안과에서 추가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적절해보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난시 및 노안에 의해서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이 맞습니다. 안구의 상태가 많이 걱정되신다면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는 있겠습니다. 노안은 노화 과정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떨어지는 질환인데, 수정체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비대해지는 것과 모양체라는 수정체를 조절하는 근육의 기능 저하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안경을 사용하여 교정하는 것이 가장 간단한 방법이지만, 백내장 수술, 다초점 인공 수정체 삽입 수술, 엑시머 레이저 수술 등 여러가지 치료법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어느 하나 완벽한 치료법은 없지만 수술로 인해서 증상의 호전을 볼 수 있습니다.
난시가 있는 경우에도 겹쳐보이는 증상이 있을 수 있겠으나 이는 안경으로 교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안구 건조증이 심한 경우 눈이 따갑고 겹쳐보이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은 인공 눈물을 처방받아 자주 점안해보시고 호전이 된다면 눈물약을 자주 점안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