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유신은 신라에 투항한 가야왕족의 후손으로 진골 귀족 출신입니다.
김유신은 15세에 화랑이 되어 용화향도라 불리던 자신의 낭도를 이끌었습니다.
신라에 귀화한 가야왕족인 그의 일족 중에는 정공을 세워 두각을 나타낸 인물들을 여럿 찾아 볼 수 있습니다.신라의 토착 귀족들 틈에서 그들이 활로를 열기 위해서는 스스로 공을 세워 인정 받아야 햤는데 그것은 그의 경우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의 활동중데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투에서의 공로 입니다.
김춘추는 백제의 침공을 막기 위하여 과거 적대관계에 있기도 했던 고구려에 청병 하러 갔는데 이에 앞서 교섭 과정에서 일어날 위험에 대해 그와 상의 하고 서로 목숨을 건 맹세를 했습니다. 고구려를 떠날 때 김유신은 압량주의 군주가 되었으며 이때부터 신라에서 중요한 군사직책을 맡게 되었고 이후 그의 활약은 뚜렷해집니다.
김유신 위상이 높아진 것은 태종무열왕의 즉위 후 위상이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