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이 화를 내고있는 명화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전세계에있는 수 많은 명화중에서도요.. 그중에서도 주인공이나 등장인물이 화를 내고있는 명화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주인공이나 등장인물이 화를 내고 있는 명화는 꽤 드물지만, 감정을 강하게 표현하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화를 내는 등장인물이 있는 대표적인 명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야의 '처형의 3월 3일'은 스페인 독립 전쟁 중 프랑스군에 의한 처형을 묘사한 작품입니다. 그림에서는 군인들이 순차적으로 민간인을 총살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으며, 화가 난 민간인들의 표정도 두드러집니다. 특히 앞쪽에 등장한 한 남성의 분노와 절망감이 강하게 드러나는 장면입니다. 이 작품은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 감정의 극단적인 표현을 보여줍니다. 직접적으로 화내는 등장인물이 드러난 명화는 흔하지 않지만, 분노와 갈등을 표현한 작품들은 많습니다. 전통적인 명화에서는 감정의 깊이를 표현하려 했고, 그 중 일부 작품에서는 화나 분노의 감정을 엿볼 수 있는 등장인물들이 있습니다. 등장인물이 화를 내고 있는 명화에는 이러한 것들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딱하나 떠오르는 작품이 있습니다.
아르테미스 젠틸레스키의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1620) 이라는 작품 입니다.
17세기 남성중심의 화단에서 여성작가로써 인정을 받은 최초의 작가이기도 한 그녀는 과거 신화 중 유디트가 자신의 고향인 베툴리아를 점령한 군인 홀로페르네스가 술에 취해 잠들게 한 후 시녀와 함께 목을 잘라버리는 장면을 그린 명화 입니다.
주인공인 유디트를 오른쪽에 있는데 칼로 적극적으로 남자의 목을 잘라버리고 있는데 사실적인 묘사로
역동감조차 느껴질 정도로 잔인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화를 내는 명화 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유디트의 단호하면서 화난 표정이 떠올라서 추천해 드렸습니다.
당시 사회의 주체였던 남성의 목을 자르를 장면때문에 대표적인 페미니즘 작품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
화...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극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작품으로 뭉크의 절규가 있는데, 주인공이 극심한 공포와 분노를 느끼고 있는 작품이죠.
또, 제임스 앙소르의 '비통한 남자'도 분노에 찬 모습에 눈물을 흘리는 듯한 복합적인 인물의 표정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