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곳은 방음이 전혀 안됩니다.그래서 이웃집 소리가 다 들리는 편인데요. 문제는 옆집 사람들 때문인데 주로 옆집여자가 제 모든 생활소음 택배등등 제 개인생활에 대해 자기들끼리 이러쿵저러쿵 대화를 나눈다는데 있습니다. 이게 안들리면 상관이 없는데 조금씩 들리니까요. 성격이 원래 저런가보다 하고 무시하고 넘기려고 해도 가끔은 신경이 쏠려서 미치겠습니다 ..
당장은 이사갈 형편도 아니라서 한동안은 여기 살아야 하거든요.
안녕하세요. 굳건한후투티38입니다.
안타깝지만 어쩔 도리가 없는 상황이네요.
집안에서 그런 소리를 안들을 수 있게 TV볼륨을 높이고 켜두시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힘드시겠지만 무시하는게 답입니다. 그런 사람들과 시비가 붙으면 문제가 더 커질수 있으니 질문자님이 힘드시겠지만 무시하고 사는것이 좋을거 같아요.
만약에 무시하는것이 힘들다면 옆집에서 들리도록 시원하게 욕한번 질러주는것도 좋을듯하네요.
안녕하세요. 신대부적오함마입니다.
당장 이사가기 힘든데 그냥 참고살아야죠. 그렇다고 그걸로 따지면 요즘 세상에 무슨일을 당할지 모르니깐요
안녕하세요. 날아가는게 꿈인 고양이 107입니다.
원래 남말하기 좋아하는 인간이라 생각하고 그러려니 지내세요. 아니면 똑같이 복수하세요. 일부러 들어라고 큰소리로 전화하는 척해서 옆집여자 험담하세요.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집에 계실 때 음악을 작게 틀어놓으시면 어떨까요?
이사 가실 형편이 안되시니 관심을 다른 곳에 돌리시면 좋을 꺼 같습니다.
클래식이나 자연의 소리면 좋을 꺼 같네요.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그정도로 방음이 안되면 정말 힘드시겠네요.
건물자체가 그런거라 다음 이사하기전까지는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려야할듯합니다.
그렇다고 왜 남이야기를 하냐고 따져봤자 안했다고할게 뻔하구...너무 신경안쓰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