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수정실록은 선조실록의 공정성 문제와 기록 누락,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인조 당시에 편찬된 것입니다. 광해군 당시에 편찬된 선조실록은 임진왜란 사초 부족과 당파 편향으로 공정성 논란이 일어나면서 편찬하게 됩니다. 인조 즉위 초 이수과으 임숙영 등이 수정 건의하여 1641년 이식의 상소로 수정실록청이 설처되어 진행되었습니다.
임진왜란 이전 조보, 문집, 비초 등 자료 수집으로 누락 기사 추가, 특히 선조 즉위초기부터 29년까지 집중 보완되었습니다. 또한 총재관 이산해의 선조 게으름 기록이나 자손 생략 등 부정적 서술을 바로잡았으며, 붕당 정치 시기 반대파로 이이의 십만양병설 등 불리한 기록을 공정하게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