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는 이 궁전을 모방한 궁전이 많다. 대표적으로 루이 14세의 둘째 손자인 스페인 보르본 왕조의 초대 국왕 펠리페 5세가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며 지었다는 세고비아 근교의 라 그랑하 데 산 일데폰소 궁전(Palacio Real de La Granja de San Ildefonso)이나 포르투갈의 재상 폼발 후작이 왕실의 흔적을 지우고 자신의 열망을 과시하기를 갈망하여 지은 켈루스 궁전(Palácio Nacional de Queluz), 이탈리아를 통일하는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의 전신인 사보이아 공국의 카를로 에마누엘레 2세가 지은 토리노 근교의 베나리아 궁전(Reggia di Venaria Reale), 양시칠리아 왕국의 보르보네 왕가를 위해 지어진 카세르타 궁전(Reggia di Caserta), 폴란드 바르샤바 교외에 얀 3세 소비에스키가 지은 빌라누프 궁전(Pałac w Wilanowie) 등이 베르사유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진 궁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