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약간자부심있는알파카
채택률 높음
20대 후반, 시집 언제 가냐는 이야기 많이 들으시나요?
전 장녀고, 친할머니 입장에선 손주가 3명 뿐이라 그 중 제가 가장 먼저 결혼을 할 거라 예상하시니 기대가 클 수밖엔 없다고 생각해요. 근데 정말 뵐 때마다, 안부전화 드릴 때마다 서른 전에는 결혼해야한다, 좋은 배우자 만나길 기도하고 있다(저희 집안은 다 기독교예요) 하는 말씀만 하시네요. 부모님께도 주변을 좀 찾아봐라 하시고, 할머니는 심지어 다니시는 병원의 한의사분을 저와 연결시켜주시려고 매일 과일을 사가시고 따로 번호를 받아서 밥 약속까지 잡으셨어요.. 제가 연애를 안 해본 것도 아니고, 결혼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니고, 현재 남자친구도 있는 시점에서 많이 스트레스네요.. 다들 28살 여자면 이런 일 겪으시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