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팔을 살짝 잡아당겼을 뿐인데 팔꿈치를 부여잡고 엉엉 우는 아이를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탈골은 발달이 완전치 않은 5세 이전의 유아에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5세 이상이 되면 요골두를 둘러싸는 인대가 강해지므로 탈골은 드물어지지요
탈골이 생기면 아이가 갑자기 자지러지게 울면서 팔을 움직이지 않으려고 하고, 팔을 뻗지 못하며, 통증을 호소하니 주의깊게 관찰하셔야 합니다
또 한 번 탈골이 되면 재발 가능성이 크므로 손목을 잡고 당기는 행위를 피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