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몆개월 전부터 소변을 보고 나면 잔뇨가 남아서 불편 한데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몆개월 전 부터 소변을 보고 나면 잔 뇨가 남아서 상당히 불편 한데 어떠한 치료 방법이나 개선될 방법이 있을까요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잔뇨감을 경험하고 있다면, 우선 비뇨기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에 따라, 충분한 수분 섭취, 방광 훈련, 케겔 운동, 또는 약물 치료가 권장될 수 있습니다. 특정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전문가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최근 잔뇨감이 심해진 상태라면 비뇨의학과를 방문하여 전립선에 대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립선이 커지는 경우에 그러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는데, 이것이 단순히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야 하는지, 종양과 같은 문제는 없는지 확인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비뇨기과 진료를 보시고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지 점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비대해져서 요도를 좁게 만들어 소변 볼 때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남성에게만 있으며, 전립선은 남성의 호르몬 기관으로서 요도를 감싸고 있고, 약 20-30%의 정액 성분을 생성합니다. 출생 후부터 사춘기까지 전립선의 크기는 거의 변화가 없지만, 사춘기가 되면서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조금씩 커지게 됩니다. 환자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전립선이 더 비대해지고, 이로 인해 요도가 좁아져서 배뇨 후 잔뇨감, 소변 줄기 약화, 끊김 등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광 자극 증상으로는 배뇨 직후 마려움, 참기 어려움, 밤에 깨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환자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수면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화 사회가 지속되면서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진료를 받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을 진단하고 검사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검사가 필요합니다. 환자 문진, 신체검사, 소변검사, 혈액검사, 전립선 초음파 등이 주로 시행되는데, 이를 통해 전립선 비대증 외에도 다른 질환을 감별할 수 있습니다. 신체 검사 중에는 직장수지검사를 통해 전립선의 크기와 상태를 확인하고, 소변 검사를 통해 요로 감염과 같은 다른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로는 전립선암을 의심할 때 전립선특이항원(PSA)을 측정하는데, 이 값이 정상치를 넘으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직장 초음파검사를 통해 전립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이상 소견을 발견하면 추가적인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내과적 치료는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을 호전시키고 합병증과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수술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약물을 사용한 내과적 치료가 시행됩니다. 주로 사용되는 약물로는 전립선 요도와 방광경부의 긴장을 차단하는 알파 차단제와 전립선 부피를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5-알파 환원효소 차단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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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남성분에게서 생긴 증상이라면 아무래도 전립선 비대증 같은 문제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관련하여서는 일단 정확하게 증상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이 필요해 보이므로 빈비의학과적으로 진료 및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