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아주 쿨한 편이셨나보네요
이성친구로 아주 편했다는걸 보니까요
아마도 지난일까지 들춰서 섭섭하다고 얘기했던게 남편에게도 섭섭하고 놀라웠나보네요
싸울때는 그날 불편한것만 서로 해결 방안을 찾으셔야 했는데 감정이 좀 오버했었던 모양입니다
섭섭하고 속상한건 상대에게 기대를 하기 때문이예요
결혼은 현실이라 친구랑과는 또 다르지요
그렇기때문에 그때보지 못했던 모습들을 서로가 종종 볼거예요
그럼 서로 알아차리고 뼈때리는 말은 삼키셔야지 뱉게되면 그때부터 전쟁이 된답니다
이제 시작이예요
지혜롭게 잘 헤쳐나가셔요
그게 인생이고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랍니다
노사연이 노래하죠
우리는 늙어가는게 아니라 익어가는거라고
그렇게 하나씩 알아가고 헤쳐가는게 익어가는거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