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생활에서 보험은 거의 필수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보험을 알아보기도 하고 직업쪽으로도 다양한 분야가 등장해있는데
이러한 보험은 우리나라에서 최초 어떤 보험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은 소 보험이라고 합니다. 소를 팔아 자식 뒷바라지 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옛날 농가에서 소는 매우 중요한 노동의 수단이었고 재산의 한 축이었습니다. 그 시절 부모들은 소의 힘으로 농사를 지어 생계를 유지했고 소를 팔아 자식들의 학비를 마련했다고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최초 보험계약의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바로 소였으며 소 보험은 사람이 아닌 소가 가입하는 가축보험의 한 종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