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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줄나비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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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게 되면 비타민D의 합성이 적어질텐데요?

비타민D를 합성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햇빛을 쐬어주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자외선이 필요한 상황인데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게 되면 100%는 아니겠지만, 상대적으로 자외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일텐데 비타민D 합성에는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요? 예를 들어서 바르지 않았을 경우와 발랐을 경우에 어느 정도 햇빛을 쐬어야 하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일 권장량에 기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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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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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튼튼한라마20
    튼튼한라마20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비타민 D의 합성이 적어지는데, 일부분은 맞지만 완전하지는 않다. 차단제에 따라 다르며, SPF 30의 차단제를 바른 경우에는 햇빛에서 97%를 차단하므로 2~3%의 자외선이 피부에 닿아 비타민 D를 합성할 수 있다. 또한, 비타민 D를 합성하기 위해서는 전신을 햇빛 아래 노출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시간은 피부색, 위도, 계절 등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햇빛을 너무 오래 받으면 피부 암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적절한 양의 햇빛을 적절한 시간에 받는 것이 중요하다.

  • 안녕하세요. 한 과학전문가입니다.

    어려운 문제입니다. 명확히 정해진 건 없어요. 햇빛 강도에 따라서 너무 쎈 햇빛은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시고 약하다고 판단되면 그냥 다니시고요.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위도에서 5~9월에 야외에서 햇볕 받으면 UVB가 피부에 닿으면


    피부에서 비타민D3가 만들어지는데


    자외선 차단제 바르면 이게 거의 안만들어집니다.



    구름껴도 안만들어지고 유리창 뒤에서도 안만들어지고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비타민 D는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에서 합성되기 때문에, 일부 자외선을 피하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경우 비타민 D 합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더라도 일부 자외선은 피부로 통과하여 비타민 D 합성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있어도 햇빛을 쐬어 비타민 D를 합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햇빛은 피부에 약간만 노출되어도 충분히 비타민 D를 합성할 수 있으므로, 과도한 햇빛 노출은 피부암 등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일일 권장량은 연령 및 성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성인의 경우 하루에 15~20분 정도의 자외선 노출로 일일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겨울철 등 일부 시기에는 햇빛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비타민 D 부족을 예방하기 위해 보충제를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용량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 Trail Blazer 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 전신에 바르지 않고 보통 얼굴이나 팔 등 일부분에만 바르기 때문에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으며, 신체의 약 20%만 햇볕을 쬐어도 비타민 D를 충분하게 얻을 수 있어서 비타민 D 합성과 관련하여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참고사이트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3/0000032140?sid=103

    (주간조선 - 자외선 차단제 바르면 비타민D 부족? 서울대 '국민건강지식센터'의 답은....)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피부에서 비타민 D의 합성이 적어질 수 있습니다. 자외선 B (UVB)는 피부에서 비타민 D를 합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서 자외선 B의 흡수를 차단하기 때문에, 자외선 B에 노출되는 시간이 줄어들어 비타민 D의 합성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더라도 일부 비타민 D는 식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적당한 양의 자외선 B를 받는 것도 비타민 D의 합성을 돕습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더라도 적절한 양의 비타민 D를 섭취하고, 자외선에 적당한 양을 노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은 피부암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피부암은 자외선 B와 자외선 A (UVA)에 노출되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자외선 차단제는 이러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줄여주어 피부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은 건강에 이점이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네, 일부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가 자외선을 흡수하지 못하도록 막아 비타민 D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식품 또는 비타민 D 보충제를 통해 충분한 비타민 D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때도 피부가 일부 자외선을 흡수하기 때문에 항상 완전히 차단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양의 자외선을 받을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차단제의 유무에 따른 적절한 자외선 노출량은 차단제의 종류와 차단률 태양광의 강도 등 변수가 너무 많아 답변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