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는건 조금 이기적인 행위 아닌가요?

아이는 자신이 살고 싶어서 낳아지는게 아니잖아요. 전부 부모의 의지이고 태어날 아이의 동의는 받지 못하잖아요. 그런데 멋대로 아이를 낳는건 조금 이기적인 거 같아요. 본인들이 아이를 가지고 싶은 건 본인들의 욕구에요. 아이의 욕구가 아니에요. 실제로 낳아놓고 너 같은건 없었으면 좋겠다며 막말을 하는 부모도 있잖아요. 본인들이 낳아놓고서 말이에요. 아이의 삶은 처음부터 부모들의 이기심으로 생겨났는데 그 아이더러 부모님이 슬퍼하니 죽지 말라 하는 건, 정말 이상한 거 같아요. 아이는 부모의 이기심으로 동의없이 테어났는데 죽는것마저 허락을 받아야 하나요? 애초에 이런 세상에 의도적으로 아이를 가지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요. 같이 고통받자는 건가요? 윤리적으로 이게 아무런 문제도 없나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왜 없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글쓴이분 말씀대로 아이를 키울 여건과 인성이 안되어있는 상태로 아이를 갖는 건 이기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모든 출산이 이기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태어난 모든 아이들이 모두 불행하다는 생각을 갖진 않으니까요.

  • 부모는 아이가 태어나기 위힌 하나의 통로고 우리가 알수는 없는 유전자적인 합의가 있었을테고 그걸 새긴게 신이라 부르는 존재겠지요 태어나서 감사하다는 사람도 많을테고 역시 알수 없는 이유로 생존본능이 모든 생물에게 가장 강한 본능입니다 마치 누가 명령이라도 하듯 살아남기위해 최선을 다하게 되어 있습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다니 이건 이기적이다 라고 하지 않듯이 우리는 알수 없는 이유로 삶이라는 여정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희노애락의 감정을 누리게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기적이냐 아니냐는 신이 있다면 신에게 물어야 하는 질문이겠네요 그리고 자신의 삶이 마음에 들지 않아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자신의 삶이 더 나아지도록 선택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기회조차 받지 못하고 모든 인류는 태어날 필요조차 없다는 건 다수가 받아들이지 않을겁니다 자신은 자신의 삶만 책임질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아기를 낳든 말든 판단할 필요는 없고 자신이 아이를 낳을지 말지 판단하면 됩니다

  • 아이를낳는것이이기적인것이아닌아이를낳고어떻게 키우는지가더중요한거 같습니다 아이를낳는데동의를아이에게구해야한다는것은조금옳지않는생각이라고생각합니다지금이야기해주신것처럼낳아놓고나몰라라하는부모가이상한거라고생각합니다.

  • 동의 없는 탄생: 태어날 아이는 세상에 태어나고 싶다고 동의한 적이 없습니다. 삶에는 필연적으로 고통, 질병, 이별, 그리고 죽음이 따르는데, 부모의 선택(행복 추구, 대가 끊기는 것에 대한 두려움, 노후 대책 등)으로 인해 아이를 이 거친 세상에 강제로 데려왔다고 보는 시각입니다.

    ​부모의 욕구 충족 아이를 보고 싶다 가족을 이루고 싶다는 감정은 결국 부모 자신의 욕망에서 비롯된것이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