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옷을 표백할때 과탄산소다와 락스를 같이 사용해도 될까요?
흰색 옷들은 세탁을 해도 점점 누렇게 되는것 같아서 ,한번씩 표백제를 사용해서 세탁을 합니다.요즈음은 과탄산소다를 뜨거운 물에 녹여서 사용하는데 , 락스를 함께 사용하면 더 하얗게 세탁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락스와 과탄산소다를 섞으면
발열반응과 산소가 발생하고
락스는 물이 됩니다!
락스의 효과가 사라져요.
락스는 다른 세제와 섞을 때 효과가 없어지거나 유독 물질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락스는 물 외의 다른 것과 섞어 사용하지 마세요!!!
단독으로, 용법에 맞춰 사용하면 아주 좋고 안전한 제품입니다. 섞어쓰시지 마세요~
절대 그러지 마시길 권장드립니다!!!
락스와 가루형 (과탄산소다계) 산소계 표백제가 만나면 발열반응 + 산소발생 합니다. 쉽게 말해, 락스가 원래의 특징을 잃고 맹물이 됩니다. 이론적으로 락스와 액체형 (과산화수소계) 산소계 표백제가 만나면 염소기체가 분리배출될 수도 있습니다. 섞으면 더 좋은 효과가 나올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염소계표백제는 산소외에 염소가스를 발생시키며 다른 세제 성분과 혼합해 사용할 경우 화학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고농도의 염소 기체를 흡입하시면 호흡기 점막에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섞는다고 해서 보다나은 표백효과를 기대하긴 어려울뿐더러상당히 위험하니 단일 제품으로 꼭!!!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액체형 표백제는 과산화수소가 주성분이라서 약산성입니다. 강알칼리성인 유한락스와 산성 표백제를 혼합하면 염소 기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안구, 호흡기 점막 등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에 대해서 바르게 이해하시면
혼랍스럽거나 불안하게 느끼시는 상황이 완화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화학물질의 안전을 검토하실 때에는
해당 화학물질의 명칭을 정확히 이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소한 물질명의 차이로도 안전성 평가는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과탄산수소라는 물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분말형 산소계 표백제의 주요 성분인 과탄산소다 혹은 과탄산나트륨을 잘못 이해하신 것일 수 있습니다.
일반 사용자가 염화 가스라는 개념의 물질 안전성을 검토해야 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염소 가스라는 물질을 잘못 이해하신 것일 수 있습니다.
1.
락스랑 과탄산수소를 넣으면 염화가스인가 발생하는데
유한락스의 특성에 대해서 잘못된 정보를 접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정확하게 이해하셔서
보다 더 편리한 유한락스 생활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중성에 가까운 과탄산나트륨과 유한락스를 혼합하면
약간의 발열 반응과 산소 기체가 발생합니다.
참고로,
유한락스의 유효 염소는 아래의 두가지 조건에서 염소 기체로 분리됩니다.
염소기체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온도와 pH입니다.
*. 60도 이상으로 가열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를 도포하신 후
뜨거운 물을 부으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산성 물질과 혼합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와
산성 물질을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산성 물질을 사용하셔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2.
과산화수소도 마찬가지인가요?
분말형 산소계 표백제의 주요 성분은 과탄산소다 혹은 과탄산나트륨입니다.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의 주요 성분은 과산화수소입니다.
참고로, 분말형 산소계 표백제는 중성에 가깝고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는 산성입니다.
따라서 과산화수소와 유한락스를 혼합하면 염소 기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한락스를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랑 섞으셔도
상당히 대용량을 혼합하셔야 유독한 수준의 염소기체가 발생한다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
저희가 위와 같은 주의사항을 안내해 드리는 이유는
즉각적으로 치명적인 위험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기 보다
위험한 상황으로 악화될 수 있는 습관을 원천 차단하자는 의도입니다.같이 안 쓰시는게 호흡기에도 옷에도 좋을 것 같아요. 흰옷은 뜨거운물에 과탄산+주방세제로 문질문질 해준 다음 조금 방치한 후 세탁기 삶음 모드(줄어들면 안 되는 옷이라면 그냥 표준이나 울모드) 로 돌리면 됩니다. 락스는 웬만하면 옷에 사용하지 마세요. 옷감이 상하고 색이 오히러 더 이상하게 변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
저도 같은 방법으로 세탁을 하고 있는 중인데 표백이 좀 더 잘 되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과탄산소다가 헤프다보니 전 그냥 뜨거운물 세탁조에 받은 상태에서
세제와 락스를 물속으로 주루룩 부어 혼합시킨후 세탁물을 넣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예전에 일일이 솥단지에다 삶았을때보다 훨씬 깨끗하고 뽀얗더라구요
락스가 들어가니 소독 효과도 있는거 같아 전 이 방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어요
지금도 저 방법으로 세탁기 돌려놓고 이 글 쓰고 있습니다 ㅎㅎ
그럼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
과탄산소다와 락스를 혼합할경우 염소가스가 발생되어 인체에 매우해롭습니다.
절대 혼합하여사용하지 않기를 권장드립니다.
밀폐공간에서 작업및 청소시 질식의 위험도 있고요.
염소가스란?
원자량 35.45. 주기율의 제Ⅶ족의 할로겐 원소. 성질:비점 -33.7℃으로 상온에서는 기체. 황색을 보이며 강한 자극적 냄새가 있습니다.
독성: 공기 중에 0.0030.006% 함유하면 점막이 침범하고, 0.11%로 호흡이 곤란해져 사망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염소가스 [chlorine gas] (식품과학기술대사전, 2008.4.10, 광일문화사)
그리고 과탄산소다는 뜨거운물을 이용해 불려주시면 효과가 좋아요~
과탄산소다와 락스를 혼용하여 사용시 염소 가스가 발생해 위험하므로 같이 쓰시면 안돼요. 염소가스 발생으로 인해 응급실 가는 분들도 있으므로 같이 쓰시면 안돼요
참고로 과탄사소다 제품 주의사항에 보시면 '염소계제품(락스 등)과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가스가 나와 위험하므로 함께 사용하지 마십시오'라는 문구가 있어요
흰 옷을 하얗게 하고자 하는 거라면 그냥 락스를 사용
하시는게 가장 간편한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될 수 있으면 락스를 다를 것과 섞어서 사용하시는 건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단독으로 사용 하시고, 될 수 있으면 안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요즘은 천연표백제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런쪽으로 바꿔보시는게 어떨지 싶네요
락스의 표백 효과는 확실하지만 섬유 소재의 상태와 맞지 않는 방법으로 사용하여 옷이 손상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얀 옷에 표백제를 넣었는데 누렇게 되기도 합니다.황변현상은 섬유 표면의 보이지 않는 코팅 혹은 때 등이 락스 표백 성분과 반응해서 변색되거나 세탁수에 눈에 보이지 않는 불순물이 유한락스의 표백 성분과 반응한 후섬유 표면에 눌러 붙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섬유 표면이 눈에 보이지 않는 코팅 처리되어 있다면 락스로 절대로 표백하시면 안됩니다. 이런 의류는 케어라벨에 염소계 표백 금지 기호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과탄산 소다와 락스를 같이 사용하게 돠면 발열과 함께 산소가 발생하게 되고 그 이후에 락스는 성질을 잃고 맹물로 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세탁물을 하얗게 만들기 위해서 과탄산소다 또는 락스만 쓰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또는 일정한 시간을 두고 락스로 먼저 세탁 후 하얗게 세탁이 되지 않았다면 세탁물을 건조 후에 과탄산소다로 세탁하는 방법밖에는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