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수직 연결된 통나무 발굴되었다고 합니다. 방사능 측정에서 47만6000년 전 유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사례 중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 보여집니다.
인류가 50만년 전부터 통나무집을 짓고 살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현생 인류의 직계 조상이 출현하기도 전부터 고인류가 나무를 교차시키는 목조 건축 기술을 갖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영국 리버풀대의 로런스 바햄(Lawrence Barham) 교수와 에버리스트위스대의 제프리 덜러(Geoffrey Duller) 교수 연구진은 21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아프리카 잠비아의 칼람보(Kalambo) 폭포에서 발견된 약 47만 6000년 전의 고대 목조 구조물이 건축에 목재를 사용한 최초의 사례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