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는 어떤 내용으로 통화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저도 말이 없는 편이라 사람들과 대화할때도 필요한 내용만 얘기하는 정도이고 그나마 관심사에 대해 얘기할경우에는 좀 더 말을 좀 하는 편입니다.
아버지가 참 말을 안하시는 분인데, 기껏 대화하기 위해 이런 저런거 말 걸어봐도, 응, 그래 정도로 단답으로만 끝나버리시니 어렵네요. 자주 찾아 뵙지를 못해서 전화라도 드리고 싶은데 전화를 걸면 이런식인지라 1~2분 내로 대화가 끊깁니다.
나이드신 어른이신지라 세상 관심사도 다르고 무슨 말로 좀 길게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을지 고민이네요.
꼭 길게 통화하는 것 보다
짧더라도 자주자주 연락드리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식사여부를 묻더라도 자주 전화가 오면 좋아하십니다.
꼭 길게 대화하지 않아도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부모님들은 행복해하실꺼예요.
안녕하세요. 부지런한갈매기778입니다.
저도 보통 아프신데는 없는지 간단히 안부인사만 여쭈는 편입니다. 특별한 날 같은 경우는 좀 더 오래하는 편이긴 하지만 간단히 자주 연락하는 게 나은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는부자되고살이빠졌으면좋겠다입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보통 안부정도만 묻고 끊습니다.
많은 대화를 나눌때는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죠 전화로는 딱히 뭐라고 할말이없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부모님과 통화할때는 대부분이 건강에 대한 안부만 묻습니다.
사실, 저도 무뚝뚝 하다 보니, 별다른 애살있게 여러가지 이야기를 끌고 가지를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건강상태는 어떠신지, 불편한데는 없으신지, 식사는 잘챙겨 하시는지가 대부분의 이야기 입니다.
가끔 아버지가 정치이야기를 하실때는 의도적으로 제가 피합니다.
저랑 정치색이 맞지않아서 피하다 보니, 또다시 건강이야기만 주로 하게 되네요...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저도 매일 통화하는데 통화시간이 그리 길지않아요. 식사, 아픈곳, 특별한일 없으신일없냐고 물어보고 끝내요
안녕하세요. 와일드한박각시295입니다.
보통 부모님과의 대화는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가족들의 일상, 건강상태, 업무나 학교 생활, 가족 사이의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들이 대화의 내용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들은 자녀들의 소식을 듣는 것을 좋아하므로, 자신들의 일상과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도 좋은 대화의 주제가 될 수 있습니다. 결국, 부모님과의 대화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지만,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위해 자주 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