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은 지구에 돌아오면 왜 재활훈련을 하나요?
우주인들은 우주에서 생활하다가 다시 지구로 돌아오고나서 꼭 재활훈련을 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무중력에서 생활하다가 중력에 적응하지 못해서 그런건지 이유를 알고 싶네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공간에서는 중력이 없기때문에 근육이 퇴화되어
지구에오면 몸을 가누지 못하는 등의 증상을 겪는다고합니다
몸이 중력에 적응 못하는게 이유가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무중력때문입니다.
사람의 신체는 중력의 힘을 받는다는 전제로 영양분이 몸 곳곳으로 전달되고 또 중력의 영향으로 근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무중력상태에서는 근력이 필요없어 근력손실이 발생하게 되어 그대로 중력의 영향을 받는다면 마치 오랜기간 깁스를 했다 풀었을 때의 경험과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때문에 재활이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는 무중력상태라 힘을 많이 못쓴다고합니다..
그리구 로켓에 탑승했을때도 엄청 힘들다고해요.. 우주까지 올라갈 추진력이있는 엄청난 힘이든 로켓안에
탑승하니 그럴만도하겠죠
그리구 우주에서는 힘을못쓰니 지구에 돌아오면 몇개월간 치료를받아야한다고합니다..
근육이 많이 약해진다고해요 그래서 힘든 훈련을 받음으로서 좀더 건강하게 우주조사하고오겠죠
우주인 훈련은 집중훈련, 우주선 이론 교육 및 기초 과학기술 수업, 언어 능력, 정신심리, 생존 훈련, 항공안전 훈련, 비행기술 훈련 등 기본훈련을 하게 됩니다. 특히 지구에 귀환할 때 예기치 못하게 바다나 숲, 늪에 비상 착륙하는 경우를 대비해 지상과 수중 생존훈련이 실시된다고 합니다. 수중훈련은 여름철 흑해에서 헬리콥터를 이용해 진행되며, 지상생존 훈련은 겨울철에 실시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력가속도 적응, 고고도 적응 등 우주적응 및 우주과학실험 수행을 위한 임무훈련 등을 받게 됩니다. 한국 우주인은 국제우주정거장에 체류하면서 총 18개의 과학실험을 수행하게 됩니다. 기초과학 및 산업체 분야 13개 아이템, 교육분야 5개 아이템이지요. 이를 위해 사전에 과학임무 훈련이 실시됩니다. 이 외에도 우주음식 적응훈련, 용변 적응훈련, 고고도 적응훈련, 임상생리학시험, 햄통신 등의 훈련도 받게 됩니다.우주인이 지구에 돌아오면 재활훈련을 받는 이유는 근육이 퇴화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무중력에서 생활하다가 중력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무중력에 오랜 기간 있다보니 근육이 매우 약해져서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상에서 생활하면 알게모르게 중력에 저항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일정한 근력을 유지하는데요. 우주에서는 무중력이기 때문에 근력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활훈련이 필요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