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연세가 83세에 기존에 기저로 인해 혈압약과 가벼운 알츠하이머 증상으로 관련 약을 드시고 있는 와중에 몇일전부터 슘쉬기가 어렵다 하셔서 대학병원 응급실로 바로 가셨고 여러가지 검사를 받으신 결과 심장에 물을 뺀 상황이며 심장이 약하게 뛰어 임시 심장박동기(외부) 처치 및 현재 심장 우심방에 종괴가 널리 퍼져있는 상황이나 조직검사도 엄마의 연세와 기저질환 문제로 쉽지 않은 상황이랍니다. 일단 심장에서 두번째로 뺀 물에서 임시로라도 세포검사(?) 를 해서 그야말로 종양인지 악성암인지 검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사분이 말하길 심장 MRA도 쉽지 않은 상황으로 우리 가족은 전원을 준비중입니다. 너무 힘드신 엄마가 걱정입니다. 혹시 다른 접근방식의 치료가 있을까요? 가족들의 걱정보다 홀로 힘든 검사와 아픔을 이겨내고 계신 엄마가 너무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