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옷을 둘째에게 물려줘도 둘째가 괜찮을까요??
둘다 같은 성별이라 첫째가 입은 옷을 둘째에게 많이 물려주는 편이에요. 이제 초등 2학년이라 자기도 새 옷 같고 싶을텐데 물려줘도 괜찮을까요??물론 새 옷도 사주지만 아무래도 언니는 매번 새옷이고 둘째는 좀 불만이 있는거 같더라고요.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 아이의 옷을 둘째에게 계속 물려줘도 좋을지 걱정이군요. 아이가 어렸을 때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둘째가 커가면서 시샘을 하더라고요. '왜 나는 언니가 입던 옷만 입어야해?'라고 의문을 제기하더군요. 따라서 둘째의 입장을 고려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언니가 입기에는 옷이 작아졌는데 ○○가 입을래?' '언니옷을 사야할 것 같은데 이번에는 언니옷만 사줘도 될까?' 정도는 물어봐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들 옷을 살 때도 어느정도 형평성을 생각해서 같이 사주기도 해야 불만이 적더라고요. 둘째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해준다면 옷을 물려주는데 크게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이해를 시켜야 하는데, 아이가 불만을 토로하고 입기 싫어한다면,
언니 옷을 주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 이런 일들로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아이의 정서에도 좋지 않으므로 동생도 새옷을 입히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불만을 표출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에게 안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겠지만 아이와 이야기 해보시고 일정부분은 조정해 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째가 불만이 쌓일 수도 있기 때문에
둘째를 위한 옷도 사주시는 것이 아무래도
둘째를 위하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옷을 물려준다면 이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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