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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까마귀285
신속한까마귀28524.04.16

나라와 나라간의 자유 무역 체결을 한다고 하는데 자유 무역이란 어떤 의미 인가요?

신문이나 뉴스에서 나라와 나라간의 자유 무역 체결을 했다고 하는데요. 나라간에 자유 무역이란 어떤 것이며

또 자유 무역을 하면 어떤점이 좋아 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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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자유무역은 국가 간에 거래를 함에 있어서 관세장벽 또는 비관세장벽인 무역장벽이 최소화된 상태를 말합니다. 자유무역을 통해 상품, 서비스, 자본 등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장벽이 없어지는 만큼 더 원활한 무역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자유무역을 통한 가장 큰 이점으로는 자유무역을 통한 국가간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으며, 비교우위에 따라 무역이 이루어지는 만큼 일정부분에 대해서는 비용절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역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접근의 다양성과 공급자에게는 넒은 시장을 제공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자유무역주의는 국가의 무역에 대한 간섭을 배제하고 자유로운 대외 거래를 지지하는 이념입니다. 이러한 입장을 취하는 분들은 각 국가가 비교우위의 원리에 따라 완전한 자유무역을 추구할 때 세계 경제의 총 생산량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모든 국가의 복지가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자유무역주의자들은 국가 간 경제적 효율성과 경제 성장을 증진시키는 방법으로 자유로운 국제 무역을 강조합니다. 그들은 국가가 수출과 수입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자유로운 시장을 유지함으로써 경제 발전과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또한 자유무역주의는 기술의 전파와 혁신을 촉진하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다는 주장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념은 국가 간 무역협정이나 자유무역 협정(FTA)의 체결을 촉진하는 데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유무역주의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자유무역이 일부 국가나 산업에 불공평한 영향을 미치고, 국내 산업이 약화될 우려가 있다고 우려합니다. 또한 자유무역은 국가 간 불평등을 심화시킬 수 있으며, 환경 파괴와 노동자의 권리에 대한 우려도 제기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자유 무역은 국가 간에 상품이나 서비스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이는 국가 간의 무역 장벽을 제거하고,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유 무역을 통해 국가 간의 경제적 상호 의존성이 증가하고, 국제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경훈 관세사입니다.

    자유무역은 국가가 무역활동에 개인이나 기업의 자유로운 거래를 방해하지 않는 무역 형태입니다. 이 개념은 영국 경제학자들이 상호주의적인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비판을 통해 등장했습니다. 그들은 자국이 다른 국가보다 상대적으로 유리한 상품을 생산하여 교환함으로써 이윤을 서로 공유하고, 이를 통해 국내 경제를 촉진하고 세계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19세기에는 관세를 낮추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직접적인 무역 통제를 폐지하는 것과 같은 자유무역의 실현을 위해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 협정)가 만들어졌습니다. 자유무역은 생산성을 높여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가격을 낮춤으로써 수출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기업이 더 많은 생산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일자리를 늘리며 국내 경제를 촉진합니다. 또한, 수입국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제품을 얻을 수 있어서 소비자 입장에서도 혜택을 누립니다. 무역의 증가는 세계 경제의 성장을 촉진하고 국가 간의 협력을 증진시켜 정치적 갈등을 줄이는데 기여합니다.

    그러나 자유무역은 일부 산업 분야의 생산 감소와 실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개발이 덜 된 국가나 취약한 산업은 경쟁에 밀려 생산이 줄어들고 물가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로 인해 자유무역은 선진국에만 이익을 주고 개발도상국이나 취약 산업에는 해를 끼칠 수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계의 경제학자들은 자유무역이 자원과 노동력의 생산성을 증가시켜 더 많은 부의 창출을 가능케 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제적 협력과 신뢰를 통해 무역을 확대하고 세계적인 수요를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왕희성 관세사입니다.


    글로벌 무역의 패러다임은 다자간 무역자유화를 지향하는 무역협정인 세계무역기구협정(WTO: World Trade Organization)에서 지역을 기반으로 한 양자 간 협정 즉, 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FTA는 FTA 협정 체결 국가간 수출입 물품의 관세장벽을 완화하는 특혜무역협정을 의미하며, 일정한 요건을 갖춘 경우 특혜관세 적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FTA 혜택에 대해서 예를 들어 설명 드리면, 중국에서 A 물품을 생산하여 우리나라로 수입 시 기본적으로 실행관세율(MFN)이 부과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중국은 FTA 협정으로 한-중 FTA 등을 체결하고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는 경우 A 물품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기본적으로 부과되는 MFN관세율(ex. 8%) 이외에 각각의 협정세율(ex. 한-중 FTA 0%) 적용이 가능하고, 일반적으로 MFN관세율 보다 FTA 협정세율이 낮으므로 그에 따른 관세절감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가격이 100억원인 A 물품을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수입하면, 물품가격 100억원에 관세 8억원(ex. MFN관세율 8%)을 가산하여 총 108억원으로 수입(내국세 고려 안함)되지만, FTA를 활용하면 물품가격 100억원에 관세 0원(ex. 한-중 FTA 0%)이므로 총 100억원으로 수입이 가능해지는 것이죠. (8억원만큼의 실익) 이렇게 되면 8억원의 관세가 절감되면서, 우리나라의 소비자 가격이 하락하게 되고, 우리나라와 FTA 체결하지 않은 제3국(ex. 러시아 등)에서 경쟁사의 B 물품이 우리나라로 수입된다고 했을 때 A 물품이 B 물품 대비 가격경쟁력에 이점이 있습니다.

    다만, 단지 FTA를 체결하였다고 해서 협정 체결 국가간 수출입되는 모든 물품에 대해 0%세율이 적용되는 것이 아닐뿐더러 협정세율 적용이 제외되는 물품들도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고, FTA 협정문에서 정하고 있는 요건들을 충족해야만 활용이 가능하므로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자유무역협정(FTA)은 협정을 체결한 국가 간에 상품/서비스 교역에 대한 관세 및 무역장벽을 철폐함으로써 배타적인 무역특혜를 서로 부여하는 협정입니다.

    이점

    1. 회원국간 관세 철폐(자유무역협정)

    2. 역외국에 대해 공동관세율 적용(관세동맹)

    3. 회원국 간 생산요소의 자유로운 이동 가능(공동시장)

    4. 단일통화, 회원국의 공동의회 설치와 같은 정치, 경제적인 통합(완전경제통합)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나라간 자유무역이란 말그래도 무역을 최대한 자유롭게 하는 것이며, 자유무역협정(FTA)은 협정을 체결한 국가 간에 상품/서비스 교역에 대한 관세 및 무역장벽을 철폐함으로써 배타적인 무역특혜를 서로 부여하는 협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국가들간에 상호합의되지 않은 비관세적 장벽을 철폐하고 물품에 대한 관세율을 낮춤으로서 서로에게 특혜를 부여하는 협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보통 자동차, 전자제품 등에 대한 혜택을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국들은 농산물, 주류 등에 대한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자유 무역은 두 나라 이상이 서로 간의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최소화하거나 철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각 나라의 기업과 소비자들이 서로의 시장에서 자유롭게 상품과 서비스를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체제라고 이해할 수 있으며, 수출입되는 상품에 대한 관세를 없거나 매우 낮게 책정하거나, 수입 쿼터, 기술 규제, 행정 절차 등 무역을 방해하는 비관세 장벽을 철폐하거나 완화하는 등의 정책을 활용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