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들은 2000여년이나 세계 각지를 떠돌면서 디아스포라(유대인의 규범과 생홢습관을 지닌채 살아가는 유대인)로 학대와 멸시받는 삶을 살아간 유대인들에게 19세기 말부터 시오니즘(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으로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으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곳에는 이미 팔레스타인들이 터잡고 살고 있었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야금야금 밀고 들어왔습니다. 이에 팔레스타인들은 쫓겨나다시피하여 방랑의 길을 떠났다가 빼안긴 땅을 되찾기 위해 PLO(팔레스타인 해방기구)결성하여 이스라엘(1948년 건국)과 대립하여 서안지구(파타정부 지배)와 가자지구(2006년부터 하마스가 지배)를 확보하게 됩니다. 네 차례의 전쟁으로 이집트와 아랍동맹국들이 이스라엘과 벌인 전쟁으로 극심한 대립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 또한 포로석방을 요구하면서 발생한 것이고 또 전쟁으로 포로가 생기는 것이 무한 반복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