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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켜놓고 간 사람 때문에 다쳤어요

헬스장에서 유산소하려고 러닝머신 하나를 밟았는데 4키로 정도 속도로 알고보니 켜져있던 거라 밟자마자 넘어져서 이빨을 다쳤어요

어떤 분이 죄송하다고 화장실 갔다오느라 그렇게 뒀다고 하시는데

이런 경우 제가 연락처를 받아두는 게 맞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단 상대방이 확인되면 정보사항은 가능하다면 확보해두시고 영업장에 해당 사실을 얘기해서 영업배상책임 보험접수 요청하세요. 이후 보상처리는 보험사에서 알아서 처리해 줄겁니다.

  • 정말 많이 놀라셨겠어요.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이 돌아가는 줄 모르고 올라갔다가 넘어지는 사고는 자칫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지금 몸 상태는 좀 어떠신가요

    ​갑작스러운 사고라 경황이 없으시겠지만, 우선 안전과 보상을 위해 아래 단계별로 대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 즉각적인 조치 및 증거 확보

    ​통증 확인: 찰과상 외에도 손목, 발목, 무릎 등에 충격이 갔을 수 있습니다. 당장 괜찮더라도 내일 더 아플 수 있으니 꼭 병원 진료를 받으세요.

    ​현장 기록으로 사고 직후의 러닝머신 상태, 주변 상황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찍어두세요.

    ​CCTV 확보 요청으로 가장 중요합니다. 상대방이 러닝머신을 켜두고 떠난 장면과 사고 장면이 담긴 영상을 헬스장 측에 보존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하세요.

    ​2. 책임 소재 파악

    ​이용자 책임으로 기구를 사용한 후 전원을 끄지 않고 방치한 사람에게 일차적인 과실 책임(과실치상 등)이 있습니다.

    ​센터(헬스장) 책임: 관리자 역시 순찰을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이용자 안전을 확보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특히 기구 관리가 소홀했다면 헬스장 측에도 배상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3. 보상 처리 방법

    ​영업배상책임보험으로 대부분의 정식 헬스장은 보험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센터에 사고를 정식으로 접수하고 보험 처리를 요구하세요.

    ​상대방과의 합의으로 만약 켜놓고 간 사람의 신원이 확인된다면, 해당 인물의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등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팁으로는

    헬스장 측에 "사고 경위서" 작성을 요청해 두세요. 나중에 말이 바뀌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우선은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근육이 놀랐을 수 있으니 오늘은 집에서 푹 쉬면서 냉찜질부터 해주세요. 크게 다치신 게 아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 네네 당연히 받아두세요 엄연히 사고인데.. 다치셨으면 청구하시고 누가 그런지도 확실한거니까요 근데 치아 손상은 좀 속상하시겠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