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이후에 팔,다리가 저리는데 왜 그런가요?
8월8일 교통사고나서 다음날부터 8일간 입원후 지금 계속 통원치료 받고 있는데, 팔다리가 계속 전기가 흐르는것처럼 지릿거려요. 한의원에서는 디스크인거 같다며 입원한 병원에 문의해보라고해서 오늘 입원한 병원에 갔는데, 의사쌤께서 입원한 날 CT찍었는데 디스크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물리치료 잘받고 약 잘 먹으라고. 하던데 디스크 아니면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신경 손상: 교통사고로 인해 신경이 손상되었거나 압박되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손상은 팔이나 다리에서 저림감, 통증, 감각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액 순환 문제: 사고로 인해 혈액 순환이 방해되었다면, 팔이나 다리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저림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MRI검사가 CT보다 더 정확히 디스크 병변을 구조적으로이해하기 좋을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염좌 증상으로 인하여 주변 신경이 자극되거나 디스크가 아니더라도 신경 주행과정에서 영향을 받으면서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치료를 잘 받으면서 경과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교통 사고가 발생한 이후에는 갑작스런 충격을 받고 몸에 한동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저릿함이 생기는 등의 후유증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CT 검사를 통해서 디스크 여부를 정확히 판단할 수는 없지만 CT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단순 후유증으로 보는 것이 가장 논리적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ct로는 디스크가 완벽하게 관찰이 되지 않을 수 있어 mri등의 촬영도 고려를 해보시는 것이 좋겠으며, 통증이 지속되실 경우는 신경과에 내원하시어 신경병증에 대해서도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