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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개미112
심심한개미11223.02.07

사해바다에서 그냥 물에 뜨는이유가 궁금합니다.

일반 바다에서는 잘 가라앉아도 사해바다에서는 그냥 물에 뜨더라구요?? 그 과학적 원리가 궁금합니다. 어떤원리로 물에 쉽게 뜨게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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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07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소금물의 밀도가 우리몸의 밀도보다 높기때문에

    사람이 쉽게 뜰 수 있는것입니다

    일반 물보다 바닷물에서 더 쉽게 뜨는원리와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중력에 의해 밀도(부피당 질량)가 큰 물질과 밀도가 작은 물질이 있을 때 밀도가 큰 물질이 가라앉고 밀도가 작은 물질이 뜨게됩니다. 사해같은 경우에는 바닷속 염분의 농도가 다른 바다에 비해 굉장히 높습니다. 그리고 염분의 농도가 높아지게되면 사람의 밀도보다 크게되죠. 사해의 경우 일반바다의 밀도인 1 정도보다 20퍼센트나 큰 1.25정도 됩니다. 사람의 밀도는 보통 1보다 작습니다. 그래서 사해보다 사람의 밀도가 작기 때문에 몸이 둥둥 뜨는 이유입니다.


  • 물에서 사람의 몸이 뜨는 이유는 부력 때문입니다. 물은 물에잠긴 물체의 무게만큼 물체를 위로 밀어올리려고 합니다. 이것이 부력입니다.

    물속에서 작용하는 중력이 부력보다 강하면 가라앉고, 부력이 크면 물에서 뜨게 됩니다.

    염도가 큰 바닷물은 순수한 물이 아니고 각종무기염류들이 녹아 있습니다. 순수한물보다 무겁습니다. 하여 녹아있는 무기염류의 무게만큼 부력도 크게 작용합니다. 이런이유로 바닷물에서 일반물보다 몸이 잘 뜹니다. 사해는 일반 바닷물보다도 특히나 염도가 커서 더 잘 뜨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사해는 소금함량이 많이 포함된 바다입니다.

    그렇기에 생명체가 살기가 어렵습니다. 물에 소금이 많이 포함될수록 밀도가 커지는데요.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몸의 밀도는 작아져서 물에 뜨게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염도가 높아서 그렇습니다.


    사해는 북쪽에서 요르단 강과 주변 지류로부터 공급되는 수량과 지하에서 분출되는 광천수가 모이는 마지막 종착점이고 밖으로 빠져나가는 유출구는 없다.

    미네랄의 보급원은 요르단강의 수원인 갈릴리호의 바닥에서 분출되는 광천수와 사해 주변에서 분출되는 온천수이며, 사해의 북쪽 요르단 강에서부터 최남단에 위치한 소돔 까지 성서시대 전부터 유래된 수십 개의 온천이 있다. 이들 온천들로부터 나오는 물은 여러 지층을 통과하면서 다양한 수중 지질학적 과정을 거치게 되므로, 풍부한 광물질을 포함하게 되었다.

    그리고 뜨겁고 건조한 날씨로 바닷물의 증발이 급속이 진행되어 바닷물 속에 녹아 있는 소금과 광물질의 농도가 짙어 질 수밖에 없었다.

    사해수의 성분은 마그네슘.칼슘.포타슘.브로마이드 등의 미네랄이 일반 해수의 함유량보다 비교할 수 없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브로마이드의 경우에는 보통 해수의 100배나 된다. 감사합니다.


  • 사해에서 물에 뜨는 이유는 사해의 염분 농도가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사해는 지중해의 바닷물이 넘쳐 갇힌 물로 생긴 호수이기 때문에 염분이 높습니다.

    물 위에 뜨는 이유는 부력 때문인데,

    염분이 높은 물은 바닷물에 녹은 소금만큼 부력이 더 크게 작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사해와 같이 염분이 높은 곳에서 몸이 더 잘 뜨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