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같은 나라에선 왜 비트코인의 수요가 많은건가요?
아르헨티나 브라질 베네수엘라 같은 나라의
비트코인 매수량이 굉장히 폭발적으로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경제가 위기인 나라들이 비트코인을
많이 사재기 하는 현상이 자주 보이던데
변동성이 큰 비트코인을 선호하는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베네수엘라,브라질 ,아르헨티나등은 나라의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물가상승의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돈을 가지고 있어도 국가 화폐는 사실상 무용지물이기때문에 암호화폐를 보유 하려고 합니다.
암호화폐의 경우 전세계가 공통으로 사용을 하기 때문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오스등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으면 언제든지 달러로 바꿀수 있기때문입니다.
변동성이 큰 비트코인이지만 인플레이션이 큰 자국 화폐보다는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 때문에 비트코인을 매수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간결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작성자 분이 예시를 들어주신 나라들은
하이퍼인플레이션 상태에 해당되는 나라들입니다.
따라서 "국가 통화"는 더이상 화폐의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
다시 말해서 가치가 0에 수렴한다는 의미이죠.
따라서 화폐의 대체의 필요성을 느끼겠죠?
비트코인은 이러한 상황에서 충분히 화폐로의 역할을 해줄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국가 통화의 가치에 상관없이 언제나 달러화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안녕하세요....베네수엘라만 보더라도 자국돈이 휴지보다도 못한 수준의 취급을 받다보니 오히려 공예품을 만들어서 생계를 유지하는 경제활동을 하는것을 간간히 보셨을겁니다.
결국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크다는것 역시 상대적인 얘기일뿐이고 자국 화폐보다 비트코인의 가치가 화폐로써 더 뛰어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요 또한 베네수엘라는 PETRO라는 블록체인 화폐를 만들어 유통시키려 했으나 비트코인만큼의 신뢰도가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 트럼프의 전면 금지까지 맞으면서 실패하였고 결국엔 비트코인에 더 몰리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