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을 다쳤는데 병원에서 차료를 안받으면 문제가 생갈까요?
축구를 하다 헛발질을 크게 했는데 무릎이 심하게 아파서 집에 와서 쉬다보니 조금 통증이 완화되었습니다.
주말이기도 하고 응급실까지 갈필요는 없을듯 해서 병원에 가지 않고 증상을 찾아보니 십자인대쪽이 살짝 손상된것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무릎을 굽혔다 펼때 아픔.
2.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힘이 실릴때 아픔
(특히 높은 계단 올라갈때 많이 아픕니다.)
지금은 아프기시작한지 1년반정도 되었고 많이 나아졌지만
지금도 통증이 좀 있습니다.
정형외과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으면 될까요?
무릎을 안쓰고 놔둬야 나아지는건지... 아니면 병원치료를 받으면서 재활운동같은것을 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일 확률이 있어보이십니다.
지팡이, 목발, 깁스 등을 이용하여
관절염이 온 부위를 되도록 쓰지 않아 자연치유가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며,
가벼운 걷기운동을 꾸준히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충격을 흡수시키는 깔창이나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셔야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진통제나 소염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시고,
꾸준히 병원(정형외과)에 내원하셔서 물리치료를 진행하셔야합니다.
심하신 경우 , 관절경, 인공관절로바꾸는 수술 등을 진행하셔야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수술을 하는 경우, 관절 안에 상해를 입은 연골, 조직 등을 제거하는 방법, 무릎관절을 절골술을 이용하여 정렬시키는 방법 등이 있고, 줄기세포치료도 있습니다.
관절강내 주사를 맞는 방법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관절염의 증상에 속하십니다만 정확한진단은 병원에 가보셔야할것 같습니다.
관절염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오래, 그리고 많이 쓴 결과로 인한 염증입니다.
특히 노화에 따른 관절염은 많은 분들이 겪고 있습니다.
다양한 치료법이 있습니다.
1.열치료
찜질, 초음파, 램프 등을 이용하여 물리치료를 하여 무릎쪽의 온도를 높여 무릎으로의 혈류량의 증진으로 빠른 염증복구 물질들이 모이도록 해줍니다.
2.냉치료
얼음주머니등을 이용해 염증을 감소시킵니다.
3.약물치료
스테로이드제제, 진통소염제, 아스피린계 등의 약물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제제 투여는 증상완화는 빠르지만 다른 조직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때문에 유의하셔야합니다.)
4.수술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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