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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한당나귀14
럭셔리한당나귀1420.08.09

주식과 선물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주식은 간간히 매매를 해 보았지만 선물은 무지하여 전혀 관심응 두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연관이 있다보니

조심씩 배워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식은 내가 사고 파는 것으로 수익이나 손실을 내는 것이고

선물은 매수, 매도 포지션을 취한다고 하는데

가지고 있는 선물을 실제로 팔지 않더라도 매도 포지션을 취하면 손실이 아니라 이익이 생기는 건가요!?

쉽게 업 다운 게임 처럼 내가 업 이나 다운 을 선택하고 시장 결과에 따라 같으면 수익 반대의 선택이었으면 손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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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물과 현물의 차이점>

    현물(주식)다른점선물원하는 때까지 보유 가능
    (해당종목이 상장폐지가 되기 전까지)보유기간만기일에 강제청산되어 없어짐(수명이 있다)상승할때만 이익을 낼 수 있다
    (하락하면 매도후에 쉬어야 한다)수익은?하락할때도 수익이 난다
    (상승할때도 당연히 벌 수 있다)유가증권 + 코스닥시장 = 2천여개 종목
    (그 중에서 몇개를 선별해야 한다)종목수종목선택을 할 필요 없음
    (근월물 하나에 대부분의 매매가 집중)최대 미수액은 3배정도
    (미수상태에서 -10% 손실이면 실제로는 -30% 손해)미수액최대 미수액은 7배수준
    (이 상황에서 -10% 손실이면 깡통차고 목 매단다)선물과 현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첫째, 현물의 경우 반토막이 나게되더라도 그 해당종목이 상장폐지만 되지 않는다면 언제까지나 보유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선물의 경우 현물과는 달리 투자자가 원하는 때까지 보유를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만기일날 가서 강제청산을 하게 되면, 그 선물자체가 아예 없어지게 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주식과 같은 개념으로 손해가 난 선물계약을 만기일까지 끌고 가는것은 아주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그렇지만, 실전에서는 손해가 커지게 되면 일일정산과 마진콜 이라는 제도가 있기 때문에, 만기일까지 보유를 할 수도 없습니다. 아무리 투자자가 만기일까지 보유를 하겠다고 하더라도, 그 손실을 메꿀수 있는 비상금이 없다면 선물중개회사가 강제적으로 반대매매를 하게 됩니다.

    현물에서도 미수는 최대 3일결제가 되지요. 4일째에는 증권회사가 강제적으로 반대매매를 하게 되는것과 똑같습니다. 하여튼, 선물거래에서 손절매는 절대절명의 원칙이기 때문에, 손실이 일정부분이상 확대가 된다면, 반드시 중간에 조기청산을 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고, 고집을 부리다 버팅기게 되면, 시장의 상황에 따라서는 크나큰 손해를 볼뿐만 아니라, 자칫하면 전재산을 홀라당 날리고 길거리로 나 앉게 될 수도 있습니니다.

    두번째, 현물의 경우 시장이 하락하게 되면 수익을 내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그러나, 선물의 경우는 방향성을 알아 맞추는 게임이기 때무에, 시장이 하락할때도 그 방향을 잘 맞추게 되면 이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즉, 상승할거 같으면 선물을 매수하는 것이고, 하락할것으로 예상한다면 선물매도를 치면 됩니다.

    뿐만아니라, 개인투자자들은 활용을 할 수 없지만,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 같은 메이저 세력들은 현물과 연계하여 무위험의 차익거래(프로그램 매매)도 가능합니다.

    세번째, 선물의 경우 종목선택의 어려움이 없습니다. 현물은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종목과 코스닥에 등록된 종목을 모두 합치게 되면, 약 2천개의 개별종목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이처럼 많은 종목중에서 몇개를 선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선물시장은 당월물(혹은 근월물 : 만기가 가까이 남은 선물)이라는 상품하나를 가지고 그 방향을 맞우는 것이기 때문에 종목선택의 필요성이 전무합니다.

    네번째, 엄청난 레버리지(지렛대 효과)입니다. 현물의 경우 종목별로 미수의 금액이 약간씩 다르지만 대략 3배정도의 수준에서 최대미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선물은 최대 7배까지의 미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가능한 이유는 증거금 제도때문에 그러한데 이는 차후에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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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은 어떤 회사의 지분을 활성화하여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선물은 미래의 상품가치를 현재가로 계약하는 것을 말합니다.

    배추 < 를 예를 들어서 배추가 앞으로 몇개월뒤에 가치가 올라갈지 내려갈지 미리 예측.

    조금 더 쉽게 말하자면 선물 투자는

    매수 , 매도

    매수는 주식과똑같이 해당주식을 사는겁니다.

    매도일 경우 해당 주식이 가격이 하락할 경우에 수익을 취할 수 있습니다.

    설명이 조금 서툴러서 아래 도표 구해왔습니다.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 안녕하세요. 가장 근본적인 차이는, 주식은 "현물"이라는 것이고 선물은 말 그대로 "선물" 즉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것을 사고 파는 것입니다.

    주식은 실제로 존재하는 주주증서를 사고 파는 것인데요, 사서 가격이 오르면 돈을 벌고, 떨어지면 돈을 잃게 됩니다.

    선물은 주식과 달리 종목이 아니라 특정 만기일이 있는 월물에 투자하게 됩니다. 특히나 주식은 손해가 나도 회사가 망할때까지 들고 있을수 있지만 선물은 손해 발생시에 강제 청산이란 것이 있습니다.

    수익이 나는 구조는 이해하고 계신것이 정확합니다. 매수했는데 상승하면 벌고, 매수했는데 하락하면 잃습니다.. 매도는 그 반대이구요,

    또한 개별 종목이 아니지만 선물은 포인트당 일정한 비용을 주고 계약을 하게 됩니다. 선물의 매수는 주식 매수와 같구요, 선물의 매도는 공매도와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매도 포지션이 아니라 실제로 매도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선물을 매도한 상태를 short position이라고 하고 선물을 매수한 상태를 long position이라고 하게 됩니다. 즉 상태가 변하려면 실제 매도나 매수가 일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 주식의 경우는 주주의 입장으로 회사의 지분을 매입하는 형태입니다. 즉 회사의 주인의 권리를 발행 주식 수 만큼 나눠서 가지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주식의 경우, 대상 기업의 가치가 올라갈수록 주주의 이익도 커지는 구조입니다.

    선물의 경우에는 영어로는 future라고 하는 상품입니다.

    선물은 미래에 상품 가격을 미리 약속하고 거래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쌀을 수입해서 가공을 하는 비지니스를 운영한다고 합시다.

    매해 날씨에 따라 벼농사의 수확량이 들쭉날쭉하고 쌀의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한다면 사업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을겁니다.

    이러한 것을 방지하고자 저와 같은 사업자와 쌀 농사꾼이 미리 가을의 쌀 가격을 합의하여 거래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봄에 5000원에 1kg 쌀을 거래하기로 했다면, 사업자는 해당 가격에 쌀을 매수한 것이고 농부는 그 가격에 쌀을 매도한 것이겠지요.

    가을에 들어서니 쌀이 키로당 6000원이 됐습니다. 그러면 사업자 입장에서는 1000원의 이득을 본 셈이고 농부의 경우에는 -1000원 손해보게 된 것이지요.

    이처럼 선물 거래는 미래의 상품의 가격을 현재에 거래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잘 이해하고 계십니다.

    선물은 말 그래도 상품값을 미리 지불하는 파생상품입니다.

    "지금 우유 한 곽이 2천원이니까 내가 5통 살꺼야, 근데 나중에 시세에 맞춰 물건 가져갈게 ~"

    라고 하고는 우유값이 떨어지길 기다립니다. 또는

    "지금 우유 한 곽이 2천원이니까 내가 5통 팔꺼야, 근데 나중에 시세에 맞춰 돈 받을게~"

    라고 하고는 우유값이 오르길 기다립니다.

    미래에 우유값이 한통에 4천원이 된다면 전자는 2.5통을 받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계산하면 후자는 2만원을 받게 됩니다.

    전자의 경우 실제 우유가 필요하진 않지만 돈을 넣은 것이기에 우유를 2.5통 받기가 싫을것입니다.

    헌데 계약을 2천원으로 했기때문에 돌아오는 돈은 5천원이 되겠죠.

    이게 숏포지션입니다.

    후자의 경우 5통을 4천원에 팔았기때문에 최초 만원어치의 우유를 들고 이었지만 2만원의 돈을 받게 됩니다.

    이게 롱포지션 입니다.

    선물의 경우 미래가치를 예상해서 하는 투자이기 때문에 내가 지금 당장 돈이 없더라도 물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게 레버리지 입니다. (고배율도 있고 저배율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과 다르게 시세의 변동이 커지면 "청산"이라는 옵션이 발동됩니다.

    내가 실제로 가지고있는 잔고(돈/물건)보다 더 많은 손실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죠.

    정말 위험한 투자상품입니다. 깊게 생각하시고 입문하시길 바랍니다.

    선물의 끝은 청산이라는 명언이 있다는 것 항상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