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울때 유독 엄마 엄마 하면서 우는데 왜 그런건가요? 아빠라는 말을 먼저배운 제 큰아이도 그렇고 엄마와의 유대가 거의 없이 할머니 손에 자란 아이도 울때 엄마를 찾는데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를 찾기보다는 아무래도 엄마라는 발음이
아이가 가장 발음하기 쉽고 아이들이 울 떄 음~~마
이런식으로 하여 엄마라고 들을 수도 있는 것인 등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는 울면서 본능적으로 엄마를 부른다고 합니다. 또 울고 있을 때 표현이 되어지는 입모양과 말이 엄마하고 굉장히 유사하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엄마라고 부른다고 우리 귀에 들리는 것이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빠 보다는, 엄마 라는 표현이 다소 수월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들이 따라 우는 이유는 "나"와 "남"을 분간하지 못해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호프만의 감정 이입 발달 단계에 따르면 첫 돌을 맞거나 1살 반 정도까지의 영아는 자신과 타인을 구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엄마가 울면 따라서 우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와 유대감이 없다고 해도
엄마는 엄마입니다
할머니 손에 자랐다고 해도 엄마와 애착이 형성된 상황에서 할머니가 키우셨을 것입니다
때문에 엄마를 찾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와 애착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일 수도 있고
울때 나오는 발음이 엄마와 유사하기 때문일수도 있습ㄴ디ㅏ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세상에 태어나 아이가 엄마와의 애착이 안정적일 때 엄마가 항상 그곳에 있다는 안심이 생기면, 열정적으로 외부 탐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힘이 들고 어려움이 닥치면 울게 되는 데, 가장 애착 형성이 잘 되어 있는 엄마 이름을 부르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때부터 엄마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고 그럼으로 인해 아이가 엄마를
많이 부르기 때문에 우는 경우에도 엄마를 찾으며 부르는 것입니다.
엄마를 부르지 않고 그냥 우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단순히 아이와 엄마관계가 아빠관계보다 더더욱 친밀하여 생기는
현상이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