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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족제비33
착한족제비3323.01.30

원래 부터 하체가 가늘고 약한 편입니다. 하체가 약하면 나이가 들어서 남들보다 건강이 더 악화된다는데 사실인가요?

나이
41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아가씨때는 다리가 얇고 예쁘다고 부러워했는데 정작 저는 그게 그렇게 좋지 않았어요.

하체가 부실해서 발목이 잘 삐고 나이가 든 지금은 다리 자랑할 일도 없고 하네요.

그런데 티비를 보니까 하체가 부실한 사람은 나이들어서 건강이 더 악화될 수도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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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근감소증이라는 병명이 있을 정도로 근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근감소증의 증상으로는 근력 저하, 하지 무력감, 피곤감이 있습니다. 근육량과 근력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들지만, 근감소증은 나이나 성별 등을 감안하더라도 근육량과 근력이 지나치게 줄어들어 신체 기능이 떨어지며 건강상의 위험이나 사망률이 증가합니다. 특히 하체와 코어근육은 신체의 근육량 중 대부분을 차지하며 골격을 유지하고 지탱하는 원동력이므로, 하체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단백질 섭취를 자주 해서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하체가 부실하다는 것은 하체의 근육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상대적으로 상체가 발달해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약한 하체로 상체를 지탱해주어야 하며 그것은 하체에 많은 부담이 가서 무릎의 관절염과 같은 문제가 쉽게 생길 수 있는 컨디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문제 말고 뜬금 없이 막 심장이 안 좋다거나 소화기계 장기가 안 좋다하는 식의 건강이 더 악화된다는 그러한 주장은 근거가 없는 주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