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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앗22.10.19

채권시장, 채권,국채가 뭔가요??

채권이 뭔지도 궁금합니다. 말로는 많이 들었는데 정확히 뭔지는 모릅니다. 채권에서 10년물 국채 이런것도 들어봤는데 이런게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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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은 과거 '어음'이라는 용어를 들어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어음을 발행하는 업체는 당장 현금 소요가 없이 매입자에게 현금을 얻을 수 있고 대신 이자를 갚아 가며 만기 때 원금을 상환하는 것이고 원금 상환이 어려울 경우 부도어음이라고 하며 부도수표도 같은 개념입니다.

    비슷한 것이 채권입니다. 영어로 bond라고 하고 사실 한자어인 사채도 어감이 좀 격하지만 같은 말입니다. 회사가 발행한 채권을 줄여서 사채라고 합니다. 기업이 발행한 어음은 기업채라고 하고 국가나 국가 기관이 발행한 채권을 국공채라고 합니다. 가장 안전한 채권에 속합니다.

    2년, 3년, 5년, 7년, 10년, 20년 등은 채권의 만기를 의미합니다. 가령, 5년물 채권을 발행 당시 매입을 하면 5년 후 만기까지 해당 채권을 들고 있으면 원금을 받게 되고 그 사이 분기, 반기 또는 연간으로 이자(coupon rate)를 받게 되는데 액면이자율은 채권 발행 시 명기가 됩니다.

    그러나 많은 채권들이 만기 전에 거래가 됩니다. 채권 발행 국가와 기업들의 신용도나 사업성 등이 발행 시점이 다르고 물가 상승이나 경기침체 등이 채권 가격에 365일 24시간 영향을 끼칩니다. 단순하게 말씀 드리자면 채권 가격이 상승할 경우 실질 이자율(effective interest rate)이 내려가고 반대는 올라갑니다. 이자율은 위험의 크기이고 요구수익률이니 위험하면 이자율이 올라가고 안전하면 내려갑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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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은 일종의 '차용증서'입니다. 즉 채권을 발행한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돈을 빌리기 위한 차용증서를 발급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채권을 발행하는 주체는 우리가 대출을 받는것과 같이 '돈을 언제 갚겠다는 만기'와 '돈을 갚을시에 얼마의 이자를 주겠다는 금리'를 표시하게 되어있습니다.

    이 중에서 국채는 국가기관이 발행하는 채권으로 보통은 국가가 국책사업을 위하거나 혹은 이전 코로나사태와 같이 대규모의 지원금을 위한 자금조달을 할 경우에 발행하게 되며, 만기가 짧은 단기채권과 만기가 긴 장기채권으로 분류하여 발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국채는 그 국가의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금리가 낮으며, 리스크가 높은 국가의 경우는 금리를 높게 책정을 하게 됩니다. 대게는 장기채권의 금리가 높으나 최근과 같이 금리상승으로 인해 경기침체에 대한 분위기가 확산되면 장기채권의 금리보다 단기채권의 금리가 높은 장단기금리 역전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채권의 종류로는 회사채가 있는데 회사들의 자금조달 방법으로 많이 사용되며, 마찬가지로 회사의 신용등급이 좋으면 회사채의 금리가 낮고, 회사의 신용등급이 좋지 않은수록 회사채의 금리가 높게 책정되어 발행되게 됩니다. 쉽게 생각하시면 친구에게 돈을 빌려줄 때 직장이 좋고 나중에 돈을 갚을 능력이 좋은 친구는 돈을 받을 가능성이 높으니깐 저리로 빌려주고, 직장이 불안한 친구는 돈을 갚을 능력이 없으니 높은 금리를 받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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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이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채무이행약속증서를 발행하는 증권입니다.

    한마디로 만기와 이자율을 정해놓고 일정주기로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시에는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줍니다.

    국채는 국가에서 발행한 채권을

    회사채는 회사에서 발행한 채권을

    국채 10년물이란 만기가 10년인 국가에서 발행한 채권을 의미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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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채권은 정부나 회사에서 자금을 조달하기위해서 채무약속증서를 주고는 증권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발행에 따라 국채나 회사채로 불리면 상환기간이 있고 이자가 확정되어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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