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말부터 아침에 일어나는데 허리가 좀 안좋더라구요.. 추측하건데 전날 무리한 운동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일주일 생리기간만 지나구 2월3일부터 주3일간 동네 한의원에서 전기치료랑 약침치료를 함께 하고 있는데요. 일주일 정도 지나고나선 조금 좋아지나 싶었는데 여전히 2월 중순이 지나갈수록 오히려 더 아픈것도 같고.. ㅜㅜ 정말 속상합니다. 곧 유럽여행을 가야하는데 안나으면 여행가서도 죽을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5년전쯤 허리 디스크가 있던 적은 있었지만 그 후로 건강하게 잘 지냈고.. 복근 운동좀 잘못한게 다인 것 같은데 한달 내내 아픈이유가 뭔가요 ㅠㅠ
한의원 치료를 계속 이어가는게 의미가 잇나 싶기도 하고 그냥 저형외과로 갈아타야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