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인류가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진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털이 많이 짧아지고 사라졌지만 그래도 몸 곳곳에 미세한 털이 있습니다. 털의 역할은 체온을 보호하게 됩니다. 털이 위로 곤두서게 되면 일명 닭살이라고 하는데 이는 털 사이를 빠져나가는 공기가 많아지면서 체온을 덜 빼앗기게 하는 신체의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즉 추위와 공포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려는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