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의료상담
클래식한까마귀148
클래식한까마귀14821.11.27

추우면 더 자주 체하게 되나요?

가을이나 겨울에 추울 때 밥을 먹으면 자꾸 체하거나 소화가 안 되어 토하게 되는 경우가 생겨 질문 드립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빈도가 높아지는 것 같은데 온도와 소화기관이 관련이 있나요? 그리고 그럴 때 따듯한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되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가을이나 겨울에 추울 때 밥을 먹으면 자꾸 체하거나 소화가 안 되어 토하게 되는 경우가 생겨 질문주셨습니다.

    온도에 따라 소화기관의 기능이 달라질 수도 있지만 신체 내부의 소화기관은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다만 추운 곳에서는 혈액이 피부 외의 다른 곳으로 몰리게 되어 그에 따른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추우면 전체적인 교감신경계가 항진되고 장운동성이 떨어집니다. 크게는 관련이 없습니다만, 그정도의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자주 그러시면 추운 환경에서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 위주로 드시는게 좋겠고,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은 크게 도움이 안됩니다. (온도는 금방 같아집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추운 환경에서는 체온 유지를 위해 기저 에너지 소비량이 늘어나게 되며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여 열량을 보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에 운동량은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됩니다. 그로 인해 장 운동도 덜 활발하게 되며, 음식물은 더 많이 먹기 때문에 쉽게 체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발생 가능한 현상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