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수술 후 음주 언제쯤 가능할까요?

Question

나이

36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1월19일 맹장 수술 후 22일날 퇴원하고 26일날 외래 진료시 선생님께서 배 눌러보시더니 안아프다고 하니까

다 나았다고 이제 먹고싶은거 다 먹어도 되고 샤워도 해도 된다고 하셨어요

처방받았던 항생제도 다 먹은 상태이고 현재는 배꼽만 좀 아픈 상태인데 음주 가능할까요?

맹장염 초반에 염증이 심했긴했습니다ㅜ

Answer 1

병원에서 그 정도로 표현할 정도의 상황이라면 음주가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조금 더 보수적으로 접근하여서 통증이 전혀 없는 상황까지 기다려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맹장수술(충수절제술) 후 음주를 시작하는 시점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위장 및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고려해야 합니다.

항생제 다 먹은 상태이고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음주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으니 가벼운 음주만 하세요.

Answer 3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식사가 가능하다면 약간의 음주는 가능하겠으나 염증이 심한 편이었고 아직 복부 불편감이나 통증이 있다면 술은 피하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의사가 먹고 싶은 것을 다 먹어도 된다고 했더라도, 수술 부위의 완전한 치유를 위해 수술 후 최소 2주는 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염증이 심했던 경우라면 더욱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수술 후 1개월까지는 음주를 피하시라고 설명드리는 편입니다. 이 기간 내에 복통을 유발할 일이 발생하면 수술 후 발생한 문제인지, 새로운 문제인지를 구분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