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oS에도 샤딩을 적용하여 TPS 속도를 더 높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더리움이 느린 네트워크 속도를 극복하기 위해 샤딩기술을 도입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오스같은 DPoS 기반의 암호화폐도 지금 TPS 속도가 상당히 빠르지만 그래도 비자카드만큼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비자카드의 TPS 속도는 따라가야 된다고 보는데요. 그럼 DPoS 기반의 이오스도 만약 이더리움이 적용하려고 하는 샤딩기술을 이오스의 21개의 BP에 적용하게 되면 속도가 더 빨라지지 않을가요?
답변자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여 질문 드립니다.
샤딩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샤딩이란 전체 네트워크를 여러개 소규모로 분할하여 처리하는
방법입니다.예을 들어 블럭생성을 1만 처리한다면
샤딩기술로 이용하면 5개의 각각 샤딩에서 2천개씩 분활 해서
병렬 처리 하는기술을 말하는겁니다.
이러한 개념은 여러곳에서 사용되고있는데요 분산컴퓨터 시스템에서
많은 데이터 양을 처리 할때 가장 기본적인 방법 인거죠
샤딩 기술은 기본적으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병렬로 처리하는데서 출발하였기
때문에 데이터 자체에 대한 분할이 이루어 집니다. 블록체인은 사용자의 계정(Account)이나
암호화폐의 잔고(Balance)와 같이 중대한 데이터가 분할로 인해 유실될 확률이 있는 경우는
분할 할 영역에서 배제해야 이슈가 있습니다.
당연히 데이터 처리방식에 있어서도 다중 블록체인이나 샤딩등의 병렬처리는 또는 분할 처리 방식
도입 거래처리 속도의 증가도 높여 질꺼라 생각 됩니다.
안녕하세요. 샤딩 기술은 일반적으로 데이터가 많을 때 적용하면 효율적인 방식입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에는 노드들이 많아서 하나의 메인체인에 모든 트랜잭션을 순차적으로 처리하는 것으로 인해 네트워크 속도가 느린 것이죠. 이더리움은 이것을 샤딩이라는 기수을 도입하여 네트워크 전체 트랜잭션을 각각의 구간으로 나누어 병렬적으로 처리하려는 방식입니다. 때문에 노드수가 많을 수록 샤딩은 효율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오스의 경우 21개의 BP들에 샤딩을 적용한다고 해도 효과적이지 않고 오히려 결함적인 문제만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이 샤딩을 적용한다는 것도 BP들의 합의를 거쳐서 적용이 되겠지만 BP들은 득보다 실이 큰 경우 이를 합의하지 않습니다.
효율성으로 따지면 DPoS를 사용하는 이오스에 샤딩을 적용하는 것보다 이더리움에 적용하는 것이 더 효율성이 높기 때문에 구지 DPoS 기반의 이오스가 샤딩을 적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