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허리디스크가 있어 어려움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초기에는 통증 조절을 위한 보존적 치료가 주를 이루며, 6주간의 통증 조절에도 반응이 없고, 하지로 뻗치는 통증 또는 악화되는 마비소견이 있다면 수술의 적응증이 됩니다.
수술로는 추간판 절제술 또는 심한 퇴행성 변화나 척추 전위증이 동반될 경우 유합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수술이 어렵거나, 환자분이 수술에 결정을 내리지 못하였을 경우 스테로이드 주사로 증상을 조절해볼 수 있습니다.
보다 명확한 평가와 향후 치료계획을 세우기 위해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에 내원하여 진료 한번 더 보실 것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