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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군함조71
거대한군함조7122.11.02

완전히 억울하게 학폭 신고를 당했는데. 역으로 고소가 가능한 부분인지 판단 해주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법률 관련 분들이 있다고 하여 질문 드립니다.

고3 동생을 둔 누나인데요. 남동생이 학교에서 함께 노는 친구들을 찍으며 영상을 촬영하던 중. 한 여자 아이가 지나갔다고 합니다. 친구들을 찍고 있는 도중에 지나간 겁니다.

그런데 그 아이는 동생에게 지금 자기를 찍은 것이 아니냐며 화를 냈고. 동생은 여자 아이가 아니라 친구들을 찍고 있던 것이라 말했습니다.

여자아이가 거짓말 말라 몰카찍은 거 아니냐 하며 그럼 찍은 영상을 보여달라 하니. 동생은 괜히 짜증났던 건지 찍은 영상을 보여주지 않았는데요. 이후 여자아이가 학교폭력센터에 연락을 넣어 신고당했습니다.

동생과 여자아이는 평소 접점도 없었고요. 남동생 역시 이성에게 아예 관심이 없는 남자애입니다.

전혀 하지 않은 일인데 갑작스레 학교폭력에 연루되어 경찰 측에도 연락이 오고. 동생은 이 일로 충격이 아주 큰데요.

솔직히 여자앨 찍은게 아니니 이 일이 더 커지진 않겠지만. 중요한 것은 이번 일로 동생이 정말 큰 충격을 받아 방에도 못 나오고 있습니다.

여자애에게 오해를 해서 미안하다는 사과를 받고 싶은데. 그 여자애가 그럴 것 같지가 않아요. 지나가다 잠깐 찍힌것같은 오해로 바로 학폭부터 찌르는 아인데.. --.

그래서 이와 관련해 여자아이에게 고소가 가능할지 여쭙고 싶습니다. 고소가 아니라 학교폭력신고를 동생이 다시 넣는게 가능할지도요.

합의금이나 처벌등이 목적이 아니고. 저 여자애에게 오해한 채로 학폭을 찌르는 등의 행위를 해서 미안하다는 사과를 하게끔 만들고 싶습니다.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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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몽마르트 입니다.

    글의 내용을 보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 촬영에 대한 변호사들의 견해들을 본 적이 있는데,

    그냥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하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친구들을 찍으면서, 부분적으로 지나가던 여학생이 우연히 찍힌 것가지고는 학폭까지 갈 필요도 없겠네요.

    실제로 어떤 사람이 해수욕장 등 피서지에서 일행을 찍었는데, 주변에 비키니 입은 여자가 우연히 찍히게 되었는데, 무죄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력한랍스타269입니다.

    글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그 과정이 귀찮고 번거로울 뿐이죠.

    학폭위원회까지는 가지 않고 교내 학폭전담기구에서 사안조사 때 관련 가해 사실이 아님을 입증하면 학교장 재량으로 종결될 사안으로 보입니다.

    그 여학생에겐 협박이나 모욕 등의 사유로 학폭 신고 정도는 충분히 가능해보입니다. 전담기구 또는 담당 부장교사과 상의해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운좋은고릴라2입니다.


    학폭이 아닌것같은데요?

    영상속 그 여자학생의 노출이나,얼굴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놀고 있는 친구들 영상에 지나가는

    학생이 나왔다고 하여 학폭이 될수 있는지,

    아님 남동생이 말 못할 거짓말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자세히 동생과 상의 하고 숨긴 영상을 당당하게 친구들과 놀다

    서로 잘 모르는 여자 아이가 진가가 찍힌거다 경찰서나,학위원에 연락해보세요

    방에 숨는다고 해결 되는 일은 없다고 남동생 분한데 차분히 말을 건내봐요 잘 해결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