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설치되는 단속카메라는 어떻게 찍히나요?
요즘 새롭게 설치되고 있는 단속카메라는 바닥센서가 없는데 어떻게 찍히나요? 몇미터 앞에서 찍히는가가 궁금합니다.또 하나는 카메라 옆에 조그만한 카메라가 설치 되있는데 그것은 뭣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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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의 열심답변자입니다. 교차로 신호가 적색등이 들어온 뒤 차량이 정지선 부근의 센서를 밟게 되면, 보조 카메라가 해당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교차로 중앙 센서를 밟고 지나가면 위반 차량이 교차로를 완전히 통과하는 장면까지 촬영하게 됩니다.
단, 녹색, 황색, 점멸신호 시에는 신호위반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10km/h 미만 주행하는 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일반적인 단속카메라는 루프방식으로 차량에 흐르는 약한 자기장을 감지하여 단속을 했으나, 후면카메라는 레이더 방식으로 단속이 이루어집니다.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위반 여부를 감지하고, 차량의 뒷 번호판을 자동으로 촬영해요. 그래서 영상 분석과 동시에 레이더로 속도 데이터를 수집하고 오차율을 검증하기 때문에 일반 카메라보다 정확한 단속이 가능해요. 또한, 레이더 감지 기술과 지나가는 차량을 촬영해서 속도를 측정하기 때문에 단속 범위가 훨씬 넓어졌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