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막성대장염의 진조증상이 있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기저질환

고혈압 고지혈

복용중인 약

혈압약 고지혈약

치과 치료를 받던중 항생제를 21일간 복용하였습니다 지금 약을 다 먹은지 15일정도 되었습니다

항생제는 장기복용하면 위막성대장염에 걸릴수도

있다하던데 제가 지금 계속은 아니지만 며칠에 한번씩 물설사는 아니고 변이 풀어지는 증상이 있습다 혹시 위막성대장염의 전조증상일수 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항생제 복용 후 발생하는 위막성대장염(pseudomembranous colitis)은 대부분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레(Clostridioides difficile, C. diff)균의 과증식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항생제가 장내 정상 세균총을 교란시키면서 이 균이 우세하게 증식하고 독소를 분비해 장 점막을 손상시키는 기전입니다.

    전조증상이라는 개념보다는, 항생제 연관 설사(antibiotic-associated diarrhea)가 위막성대장염으로 진행하는 연속선상에 있다고 이해하시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말씀하신 묽은 변이 며칠에 한 번씩 나타나는 것은 항생제 복용 후 흔히 나타나는 장내 세균총 불균형 반응일 수 있으며, 이 자체가 위막성대장염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아래 증상들이 동반되거나 악화된다면 적극적으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하루 3회 이상의 묽은 설사가 지속되거나, 복부 경련이나 압통이 생기거나, 발열(38도 이상)이 동반되거나, 혈변 또는 점액변이 나오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대장내시경 또는 변 검사(C. diff 독소 검사)로 감별이 필요합니다.

    현재 증상만으로는 위막성대장염보다 단순 항생제 연관 장 반응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항생제 종료 후 15일이 경과한 시점이고 증상이 간헐적이라면, 프로바이오틱스 복용과 함께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단,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위에 언급한 경고 증상이 나타나면 내과 진료를 받으시길 권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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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보통 항생제를 복용한 뒤에 나타나는 잦고 묽은 설사가 가장 대표적인 전조 증상이에요.

    배가 묵직하게 아프거나 가벼운 열이 동반되기도 하며 입맛이 갑자기 떨어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설사 횟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대변에 끈적한 점액이나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해요.

    탈수 증세가 올 수 있으니 물을 자주 마시고 꼭 가까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