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크레파스는 왁스 함량이 높아서 좀 더 단단한 편이고 오일파스텔은 오일 함량이 높아 부드럽게 발립니다. 그래서 크레파스보다는 오일파스텔이 그라데이션 내기가 더 수월한 편이에요 :)
크레파스는 크레용과 파스텔의 특성을 절충한 것으로, 제조법은 미리 정해진 배합 기준에 따라 안료, 왁스, 야자유 등을 섞어서 분쇄과정을 거친 후 65~75℃의 온도에서 15~25분간 녹인 다음 형틀에 주입시킨 후 냉각시켜 봉상의 형태로 뽑아 낸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