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7년 6월 22일(음력)에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강원도 영월 청령포에 유배되었습니다. 숙부였던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넘겨 준 후 2년 뒤에 사육신의 단종 복위 운동의 실패로 유배길을 떠나게 됩니다. 단종의 유배길이 700리였다고 합니다. 지금으로 따지면 280km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단종이 유배를 간곳은 강원도 영월 청령포 지역 입니다. 천연기념물인 ‘관음송’을 비롯하여 단종의 어가 주변에 조성된 크고 오래된 소나무림이 돌아흐르는 서강과 어우러져 자연 경관이 뛰어난 명승지 라고 합니다. 원래는 영월군에서 관리하였으나 2009년 명승지로 지정되면서 문화재청으로 이관 되어서 문화재청 장릉 관리소에서 겸임 관리를 하고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