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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천사1004
Jy천사100423.09.26

단종 복위운동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세조는 정당하지않은 방법으로 단종의 자리를 뺐었는데요 그 후에 단종복위운동이 일어났다고 하는데 그 배경에대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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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문종이 재위 2년 3개월만에 죽고 어린 12세의 왕세자가 즉위하자 이 때부터 조정 안에 불안한 공기가 감돌게 됩니다.

    어린 왕의 보필을 맡은 이는 영의정 황보 인, 좌의정 김종서 등 문종의 고명을 받은 원로대신과 성삼문, 박팽년 등 집현전학사 출신의 소장문신이었습니다.

    그러나 원로대신들은 이미 칠순 고령으로 정치 문제에 왕성한 정력을 경주할수 없었고 소장문신들은 아직 관위가 낮아 국가 대사에 직접 참견할수 없었는데 이때 왕의 작은 아버지인 수양대군이 단종의 심복 대신을 제거하고 정권 찬탈의 야망을 달성하기 위해 10월 계유정난을 일으킵니다.

    이 정변은 수양대군이 단종을 보필하는 황보인, 김종서 등의 대신을 주살, 제거하고 자기의 정권 찬탈의 야망을 달성한 폭력행사로 윤 6월 수양대군을 왕으로 추대하고 단종을 왕위에서 물러나게 합니다. 그러자 과거에 세종, 문종에게 특별한 은총을 받았던 집현전학사 출신인 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성원 등 문관은 무관인 유응부, 성승, 박쟁 등과 모의 , 상왕을 복위시킬 기회를 엿보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조는 12살에 즉위한 조카인 어린 단종을 도와 왕권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보였으나 단종으로부터 권좌를 양위받은 형식으로 왕이 된 후에는 단종을 유배보내고 권력을 강화합니다. 이에 성상문 박팽년 하위지 등은 죽음으로써 부당함을 역설하고 김시습 등은 관직을 버리고 낙향하는 등 심한 저항이 일어나는데 이들을 각각 사육신과 생육신으로 불립니다. 결국 어린 단종은 강원도 영월의 유배지에 사약을 받고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권태형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세조에 의해 폐위당한 단종을 다시 왕위에 앉혀놓기 위해 생육신, 사육신 등이 노력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단종 복위운동은 1455년 윤6월 숙부

    수양대군(首陽大君)[세조]에게 강제 양위했던 단종을 복위시키고자 한 모의와 일련의 행동을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