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년전 제 아버지 고관절 수술을 집도했던 의사가 실수로 다리의 근육을 끊어버려서 아버지 한쪽 다리가 5센티 짧아졌습니다
아버지는 너무 고통을 받으셨고 통증으로 너무 괴로워하셨는데 의사가 처음에는 자기가 실수했다고 실수를 인정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후 자꾸 도망 다니고 피해다니고 약만 처방해주고 어쩌다 아버지랑 부딪히게 되면 막 껴안으면서 너무 바빴다고 보고 싶었다고 자기가 다 책임지겠다고 뭐 그런 식으로 넘어 갔답니다
그 뒤로도 아버지는 진통제로 고통을 버텨오셨는데 제가 가서 법적으로 뭘하든 병원을 뒤집어 엎든 보상을 받아드리겠다고 하는데도 자꾸 병원하고 싸워서 어떻게 이기겠냐...하시면서 어느 병원 어떤 의사놈인지 안가르쳐 주십니다.
그 의사가 아버지를 구워삶았다고 보이는데요....
오늘 뉴스 기사에 영업사원이 대리 수술하다가 걸린 의사 44명이 나오더라구요...그걸 보니 그 의사도 혹시...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그런데 그 명단을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이거 법적으로 어디 신청해서 열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부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그거라도 찾을 수 있으면 아버지 보여드리고 싸워서 보상 받으실 수 있게끔 해드리고 싶습니다
누구 아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