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평한관수리81입니다.
지금 상황보아서는 음악 관련 중/고등학교에 다니는건 아닌거 같네요
제가 부모님 입장을 대변해보면
슬프지만 대학교 가는거 한국사회에서 중요하긴 합니다. 안좋게 말해서 개나소나 다 대학교가잖아요?
그게 지금 대한민국 어른의 기본적인 패시브로 볼 수 있습니다. 최종학력이 고졸이다? 그럼 보는 시선도 안좋고, 할 수 있는 일이 제한되는게 많은것도 사실이에요. 대학교 졸업해도 지잡대라고 무시 많이하잖아요?
음악프로듀서라는 목표를 가졌다니, 지금이라도 열심히 잘 돼서 일도 찾고 좋아하는 일 하면 정말 좋죠
근데, 세상 일이라는게 정말 몰라서 음악 프로듀서의 일을 관두거나, 업종을 변경해야할 수도 있어요.
그때 되면 최종학력이 고졸이라면 사는게 힘들 수도 있습니다. 앞에 언급한 그러한 불편한 사실들 때문에요
대학교는 그냥 성공을 위해서 가는 곳이 아니라, 내가 만약 잘못되었을 때 그런 '나를 도와 줄 수 있는 보험을 만든다' 정도로만 생각하셔도 되고
대학교 가서도 음악 관련 커리어를 쌓아도 좋으니,
학력이라는 것을 그냥 고졸/대졸 이정도의 차이로만 바라보지 않았으면 해요.
대학 가서도 부모님이 음악 프로듀서 일 반대하면 그때부터 질문자님 하고 싶은대로 해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