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회의에서 암호화폐 돈세탁 방지 규정을 구축할 예정인데 익명성 코인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이번 회의에서 암호화폐를 사용한 돈세탁과 테러 자금 조달을 방지하기 위한 프레임워크 구축에
중점을 둘 것이고, 회의의 주 목적은 반 익명성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G20 회원국들은 암호화폐를 사용한 개인 거래의 신원 확인을 더 엄격하게 추구하는 방편을
모색할 것이라는데요, 그럼 대표적인 익명성 코인인 대시, 지캐시, 모네로 등의 다크코인들에 대한
규제가 나올까요? 암호화폐 자체가 익명성인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궁금합니다.
G20 회의에선 암호화폐 관련 자금세탁방지(AML) 테러자금조달방지(CFT) 본인확인(KYC) 등에 대한 프레임워크를 수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어떻게 될지는 그날이 되어봐야 알것 같습니다.
강력한 규제 발표가 나올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기도 하구요
현재 돌고있는 루머대로, 거래소들에서 상장폐지 등 G20 에서 다크코인(익명성코인)들에 대한 강력한 규제정책이 나온다면 가격은 크게 하락할 것입니다.
하지만 규제를 한다고해서 다크코인들의 가치와 수요가 없어지는 걸까요? 개인적으로는 강력한 규제방안이 나온다고해도 이것은 단기적인 충격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모네로 등의 다크코인의 경우, 장외거래금액이 거래소 거래 금액만큼이나 상당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현재의 중앙화된 거래소들에서 모두 폐지된다고 해도, 곧 대중화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탈중앙거래소(DEX)들에서 정뷰의 규제 없이 다크코인(익명성코인)들이 충분히 유통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단순한 루머에 그칠수도 있지만, 규제방안이 나온다면 오히려 크게 하락된 가격에 매입 가능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