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혼자서 노는 시간이 많은 경우에도 말이 느린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혼자 노는 걸 정말로 즐기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부분이 커가면서 계속
반복된다면 언어적인 영향을 받을 일이 적어지기 때문에 단순하게 자주
쓰는 어휘만 익히게 되기도 합니다.
아이의 말이 느릴 경우 이런 유전적, 환경적인 요인도 있지만 뇌나
신체적인 불편함을 인하여 생기는 경우에는 검진 시기를 놓치지 않고
잘 관찰하면서 정기적인 검진을 꼼꼼하게 받아 보셔야 합니다. 시기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아이가 말을 하는 것이 부자연스러움을 느낀다면 바로 확인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에는 치료가 더욱 쉽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도 말이 트이지 않는다면 검사를 받아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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