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그런 확률이란 계측할 수 없어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MRI 결과를 보고 뇌수두증의 심각도를 평가하는것 또한 직접적인 뇌압을 측정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부정확하지요.
때문에 종합적인 증상과 MRI 결과, 신경계 신체 검사 결과를 보고 평가 추정하는게 가장 정확하니 신경계 신체검사를 진행한 주치의 선생에게 문의하시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증상이 발현된 상태라면 약물 관리를 통해 거의 정상적인 삶을 유지하는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보호자분들이 임의로 약물를 끊거나 성실하게 먹이지 않아 증상이 강하게 나오면서 사망합니다.
주치의와 앞으로의 플랜을 잘 짜서 따르시기 바랍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만 산으로 가는게 아니라 강아지도 산으로 가서 묻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