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개월 전에 저희 학원에 강의실이 남아 약 2개월간 임대를 준 적이 있었는데 그 임차인이 저희 학원 이름을 사칭해서 알바를 모집하고선 알바비를 떼먹은 듯 합니다.
2개월 임대도 그쪽에서 돈을 제때 지급하지 않아서 저희가 나가라고 통보했던 건데 그 이후로도 한 달 정도 스터디카페를 전전하며 알바를 쓴 모양입니다.
임차인과는 당연히 연락은 되지 않는 상태이고, 알바비 떼먹힌 대학생 부모님 되는 분께서 맘카페에 글을 올리신 상태입니다.
그 부모님 되는 분과는 수 시간 전에 전화로 오해를 푸셨다고 저희 부모님께서 말씀은 하셨는데.. 실추된 이미지나 노동청 신고가 이미 들어간 상태인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이러한 경우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을까요? 일단 학원 블로그에 해명글을 올리고 알바사기 피해자와 함께 사기꾼에 대응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