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할랄 인증을 받아 한우가 중동 수출길을 연 건 분명 상징적 성과입니다. 다만 안정적 수출로 이어지려면 가격 경쟁력과 물류 체계가 관건입니다. 중동은 이미 호주브라질산 소고기가 널리 자리 잡고 있어 한우가 프리미엄 시장을 노린다고 해도 꾸준한 수요를 확보하려면 현지 유통망과 마케팅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또 환율국제 곡물가현지 인증 갱신 같은 변수도 계속 관리해야 하고, 한우 자체가 생산량이 제한적이라 물량 확대에도 제약이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장기적 안정 수출보다는 틈새 프리미엄 전략에 가깝다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